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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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동기상관측장비 국민체육센터 인근 이전
전북 무주군이 최적의 기상관측이 가능하게 되면서 청정하고 시원한 무주의 이미지가 더욱 견고하게 될 전망이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3800여만 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주변에 설치된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를 국민체육센터 인근으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무주의 아침 기온은 전북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낮 기온은 높은 수준으로 관측되면서
손홍기 기자(=무주)
무주군, '특별재난지역' 복구비 국고 지원 탄력
전북 무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피해 입은 군민들을 위한 지원과 국고 수혈이 가능하고 복구지원 또한 탄력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군은 막바지 정확한 피해복구비를 산정하고 있는 가운데 조속하게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역에 대해 피해조사를 벌인 뒤 '복구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무주고 학생들의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눈길
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에 '코로나19'로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부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메시지의 주인공들은 바로 무주고등학교 학생들로, 이 학생들이 깨알같이 적어 내려간 격려성 문구가 의료진들에게 힘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 60여 명 가까이 참여한 메모지에는 의료진들을 향한 다양하고 진솔한 메시지로 가득차 있다. 메모지
재경 무주군민회, 수재의연금 1000만 원 기탁
재경무주군민회가 21일 전북 무주군에 1000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신덕재 재경군민회 회장, 이근종 재경군민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들과 임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신덕재 회장은 "뉴스를 통해 물에 잠기고 망가진 고향을 바라보는 심정이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팠다"라며"고향이 있어야 우리도 있다
무주경찰서, 집중호우 피해 농촌일손돕기 실시
전북 무주경찰서가 20일 무주읍 내도리와 부남면 대유리에서 박종삼 경찰서장과 경찰서 참여희망 직원 등 25명과 농협 무주군지부 및 무주농협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무주 지역 농촌 가구의 빠른 회복과 함께 피해 농가 주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찰서와 농협 직원들이
무주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행정력 집중
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및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19일 무주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계 부서들과 회의를 갖고 방역 상황 점검과 함께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
무주자원봉사센터, 호우재난 지역 현장서 구슬땀
전북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읍면별로 자원봉사자 1000여 명과 함께 긴급한 곳을 중심으로 재난복구를 위한 현장지원을 펼쳤다.이날 지원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무주군생활체육회, 사회복장협의회, 무주종합복지관, 무주군의회, 덕유산로타리클럽, 무주군지역자활센터, 사랑의열매, ㈜조영라이팅, 무주군공무직노조, 무주군청직원, 마을주민들이 참여했다.
손홍기기자(=무주)
용담댐 방류 피해 4군 단체장, 범대책위원회 출범식
전북 무주군, 충북 옥천·영동군, 충남 금산군 등 4개 군이 참여하는 '4군 범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박세복 영동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문정우 금산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용담댐 방류 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공동입장문’을 선언했다. 4군 범대책위원회가 본격 출범되면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 피해의 실질적
무주군산림조합 수재의연금 1000만 원 기탁
전북 무주군산림조합이 무주군산림조합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면서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18일 무주군에 기탁해 왔다.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은 "피해지역을 돌아보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며 무주군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 무주부남면 수해현장 찾아
전북 무주군 부남면 수해현장을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찾아, 침수 피해로 생계를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환경부, 나아가 정부 차원의 대처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남면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정복철 전북환경청장과 이호상 금강홍수통제소장 등도 동행해 체육공원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