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산림조합이 무주군산림조합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면서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18일 무주군에 기탁해 왔다.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은 "피해지역을 돌아보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며 무주군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산림조합은 임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매년 머루 130톤, 복분자 20톤 수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학금으로 500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이상을 기탁하면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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