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경찰서가 20일 무주읍 내도리와 부남면 대유리에서 박종삼 경찰서장과 경찰서 참여희망 직원 등 25명과 농협 무주군지부 및 무주농협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무주 지역 농촌 가구의 빠른 회복과 함께 피해 농가 주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찰서와 농협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벼 육묘장 하우스 철거 및 사과밭 관수시설 철거하는 등 피해회복에 힘썼다.
박종삼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농가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면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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