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6일 0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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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통일, 反여성, 親재벌, 親토건…또 뭐?"
홍성태의 '세상 읽기' <24> '이명박 정부'는 어디로 가는가
2008년 1월 16일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명박 당선인 쪽은 현재의 18부 4처를 13부 2처로 축소하고, 이와 함께 각종 위원회를 통폐합해서 '작은 정부'를 만들겠다고 한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런 개편안을 보면 이명박 당선인 쪽의 '정체'가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 단순한 축소가 아니라 전면적
홍성태 상지대 교수ㆍ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오해는 무지를 낳고, 무지는 파멸을 부른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23> 대운하에 침묵하는 '진보'
'이명박 대운하'의 화려한 그림이 여기저기 나부끼며 장밋빛 미래를 팔고 있다. 이에 맞서 다수의 시민들이 '이명박 대운하는 망국의 길'이라고 외치고 있다. '이명박 대운하'는 토건국가의 구조적 산물이며, 따라서 그것은 토건국가의 문제를 극명
"'이천 참사'도 노무현 정부 탓이라고?"
홍성태의 '세상 읽기' <22> 이천 참사와 본드 갈비
2005년 10월 6일, 삼성물산이 건설하던 경기도 이천의 GS물류창고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서 9명의 노동자가 죽었다. 2007년 1월 7일, 이번에는 경기도 이천의 '코리아2000'이라는 회사의 냉동 창고 공사장에서 끔찍한 화재 사고가 발생해서 무려 40명의 사람들이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동안 재난 방지 체계를 정비한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
"이명박, 다나카 가쿠에이가 되려 하나"
홍성태의 '세상 읽기' <20> 反실용, 反시장 운하 사업
이명박 당선인은 반실용적이고 반시장적인 '이명박 대운하'를 거의 반민주적 폭거의 방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공식적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은 황당한 '토건 국가' 사업을 곧 시작해서 준공할 수 있을 것처럼 선전하면서 시민을 현혹
"이명박, 고작 내놓은 게 '삽질경제'인가?"
홍성태의 '세상 읽기' <19> '이명박 대운하'는 '망국의 길'
이 나라의 시계는 1970년대의 개발독재 시대를 향해 거꾸로 치달리고 있는가? 이명박 당선자는 이 무모한 계획을 하루빨리 철회해서 진정 시대의 요청에 걸맞은 유능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결국 박정희식 대규모 토건사업이라니, 너무 무능하지 않은가?
"시민의 힘으로 '독립 언론'을 만들자"
['프레시앙'이 되며] 홍성태 교수
언론은 공공성이 대단히 높은 조직이다. 모든 시민에게 공공성이 높은 재화인 각종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론은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사명을 갖고 있다. 그러나 커다란 공공성을 갖고 있는 공공기관이 공공성을 내걸고 사익을 챙기면서 '신의 직장'
"제3의 '용철'이 나와야…홍준표·추미애 나서라"
홍성태의 '세상 읽기' <14> 삼성재벌, 청와대, 한나라당
늦게 회의를 마치고 참여연대 사무실을 나서는 데, 진눈깨비가 펄펄 내리고 있었다. 다행히 차를 얻어 타고 전철역까지 갈 수 있었다. 전철을 타고 종로를 지나니 사람들이 눈이 온다고 수런거린다. 결국 전철에서 내려 펑펑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어제까지 노란 잎, 빨간 잎들이 일렁이던 은행나무, 단풍나무 가지에 갑자기 하얀 눈꽃이 피었다. 그러
"현대車 때와 다른 검찰…'떡검' 비판 인정하나"
홍성태의 '세상 읽기' <14> 삼성재벌-검찰의 검은 공생?
10여 년 전에 대만의 드라마 '포청천'이 수입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그 까닭은 무엇보다 포청천이 이른바 '권력형 비리'를 사회의 암으로 파악하고 엄단하는 데에 있었다. 국민들은 '포청천'이라는 드라마에 우리의 더러운 현실을 투사했던 것이다.
"'李씨 부자'가 손을 떼야 '삼성'이 산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13> '삼성공화국' 폐지돼야 한다
만악의 근원인 전근대적 총수체제를 폐지해서 전근대적 삼성재벌이 세계적인 삼성그룹으로 진정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 온갖 죄를 짓고 경제를 농락하며 부를 누리는 재벌의 총수는 사회적 대타협이 아니라 그저 전면적 개혁의 대상일 뿐이다.
"이명박 씨, '명박천' 하나로도 모자랍니까?"
홍성태의 '세상 읽기' <11> 경부운하 공약과 오만의 정치
경부운하는, 우리 국토 나쁘게 나쁘게, 우리 국민 어렵게 어렵게, 그리고 우리 경제 약하게 약하게, 만들 것이다. 압도적인 지지율로 보았을 때, 이명박 후보가 구태여 잘못된 공약을 계속 강행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것은 경부운하에 대한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