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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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민간잠수사 사망…수색 중단
수색 작업 투입 잠수부 중 첫 희생 발생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 수색 작업에 투입된 잠수사로서 첫 희생자이다. 6일 오전 6시 5분께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모(53 )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어 헬기로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씨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소속 잠수부다.전날 현장에
프레시안 사회
정미홍, 세월호 추모집회 '일당 6만원' 허위 주장
[뉴스클립] "'아니면 말고' 식 발뺌"…누리꾼들 "허위 사실 유포로 고소해야"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허위 사실을 트위터에 게재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다.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인데, 정 대표는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앞서 정 대표는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섰다가 중도 탈락한 바 있다.정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
"세월호에서 젖병 목격" 증언…아기가 탔을 가능성 제기
[뉴스클립] 영유아 탑승 가능성, 세월호 승선 인원 또 바뀔 수도
침몰한 세월호에 승객 명단에는 없는 영유아가 탑승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고명석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공동대변인은 5일 "현재 실종 상태인 여성들을 확인한 결과 어린 아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이대의 여성은 2명이었다. 다만 아기를 데리고 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해경은 민간 자원잠수사가 지난달 21일 선미 쪽을 수색하던 중 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이틀째 침묵시위
[뉴스클립] 특검 통한 진상 규명 촉구…당분간 계속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이틀째 침묵시위를 했다.유가족들은 4일 오전 경기도 안산의 정부 공식 합동 분향소(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안) 앞에서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었다. 피켓에는 "나약한 부모에게 힘을 주십시오", "제발 마지막 한 명까지 찾아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유가족들은 전날(3일)에도 이곳에서 침묵시위를 했다. '단
법원 "적법 절차 밟지 않은 한전 송전탑 철거하라"
[뉴스클립] 서울중앙지법 판결…밀양 송전탑 문제와 관련해 눈길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고 세운 송전탑을 철거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는 고모 씨가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송전탑과 고압 송전선을 철거하고 고 씨에게 128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2009∼2012년 충남 아산에서 임야와 밭 소유권을 취득한 고 씨는 해당 토지 위로 지나는 한
세월호 유가족 침묵시위…"특검을 요구한다"
3일 안산 합동 분향소 앞…"정부, 아무것도 안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3일 침묵시위를 했다.이날 흰 마스크를 착용한 유가족들은 피켓을 들고 경기도 안산의 정부 합동 분향소(단원구 초지동) 앞에 섰다. 피켓에는 "내 아이를 돌려주세요", "나약한 부모의 마음을 지켜주세요", "학생들이 죽어갈 때 단원고 교사들은 무얼 하고 있었나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유가족들은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을
경찰, '지하철 사고' 서울메트로 압수 수색
[뉴스클립] 본사와 상왕십리역 사무실 대상…운행 일지 등 관련 자료 확보 차원
2일 발생한 지하철 추돌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3일 서울메트로에 대한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3일 오전 11시 30분 무렵 서울메트로 본사에 대한 압수 수색에 돌입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상왕십리역 사무실도 압수 수색했다. 운행 일지, 무선 교신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 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찰은 상왕십리역에 정차해 있던 2
"세월호 참사 생각나 강제로 문 열고 탈출"
[뉴스클립] 일제 안전 점검에도 터진 지하철 사고에 시민들 개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지하철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2일 오후 3시 30분 무렵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쪽으로 출발하려던 2258 열차를 2260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38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은 열차의 자동 안전거리 유지 장치 고장으로 추정되고 있다.다행
지하철 2호선 대혼돈…객차 안에 핏자국도
[뉴스클립] '인명피해 없다'더니 부상자 200여 명까지 늘어
2일 오후 3시 35분쯤 서울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앞서가던 열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메트로는 관련해 "2호선 상왕십리역 전동차간 접촉사고로 을지로 입구~성수역 간 내선 운행이 중단됐다"라며 "현재 2호선 외선구간은 오후 4시 3분 현재 정상 운행되고 있다. 빠른 시간내에 복구하여 정상운행하도록 하겠다"고 공지
검찰, "종북 시장" 비난한 정미홍 무혐의 처분
[뉴스클립] "'정신 나간 시장'도 모욕죄 아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2일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등을 "종북"이라고 비난했다가 고소당한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같은 판단을 내린 이유에 대해, 현행법상 명예훼손죄를 적용해 처벌하려면 사실 또는 허위사실이 적시돼야 하는데, '종북 성향'이라는 표현은 사실 적시가 아닌 평가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