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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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양자, 유병언 연루 출국 금지
[뉴스클립] 청해진 지주회사 이사 등 맡아
탤런트 전양자(72. 본명 김경숙) 씨가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과 긴밀한 관계임이 확인돼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전 씨는 유 씨의 회사로 알려진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엔 청해진해운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로 취임했다. 또 이른바 구원파와 유
프레시안 사회
3등 항해사에 입사 5개월 조타수…일부러?
[뉴스클립]세월호 선원 15명 중 1년 이상 근무자 3명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선박직 선원' 15명 중 세월호 근무기간이 반년도 안되는 사람이 10명이나 되는 등 거의 대부분이 1년 미만 근무자인 것으로 드러났다.1일 검경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세월호 선원 중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이준석 선장과 1등 항해사 강모 씨 등 3명에 불과하다.심지어 2명의 1등 항해사 가운데 한 명인 신모 씨와 기관
'세월호 모금' 한국재난구호, 현재는 박근령 관련 없어
1년간 총재 맡아…"안 좋은 소문 등으로 사퇴 권유"
세월호 성금 단체 중 하나인 (사)한국재난구호는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씨는 지난 2011년부터 1년간 총재를 맡았을 뿐 현재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한국재난구호 측은 30일 본지의 보도가 나간 후 "2011년 박근령 씨를 알게 됐고 그 분의 신상 및 활동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한 가운데 기관의 총재직을 맡게 됐다"며 "그후 박 씨에 대한 무
"참 잘 죽었네" 세월호 사고 막말 누리꾼 '입건'
[뉴스클립] 실종자 어머니에게 "종북 좌파 연극…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한 누리꾼이 불구속 입건됐다.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유포한 40대 누리꾼 S씨를 30일 불구속 입건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한 인터넷 매체 기자로 알려진 S씨는 문제의 글을 19일 자신의
세월호 모금단체 중 과거 박근령 관련 단체 화제
[뉴스클립] 세월호 유가족 "성금 모금 유가족 의사와 무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29일 관련 성금 및 모금과 관련해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 모금은 저희 의사와 전혀 무관하다"며 성금 모금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모금을 진행 중인 단체 중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씨가 연관됐던 기관이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안전행정부는 29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5개 단체
언딘, 민간잠수사에게 "시신 인양하지마"
JTBC 보도 파문…"첫 시신, 언딘이 발견한 것으로 해야"
세월호의 선주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민간 구조업체가 민간 잠수사들의 실적을 가로채고 시신 인양과 수색작업을 지연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28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나흘째 첫 번째 시신을 발견했지만 청해진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 측에서 시신 수습을 자제시켰다고 밝혔다. "당
세월호 침몰 최초 동영상 공개…선장, 속옷 차림 탈출
선장과 선원이 제일 먼저 탈출하는 장면 담겨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 당시 최초 구조 상황이 담긴 9분 45초짜리 동영상을 28일 공개했다.이는 사고 현장에 처음으로 도착한 목포해경 소속 경비정 123정 소속 직원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오전 9시 28분 58초부터 11시 17분 59초까지 주요 장면이 중간중간 찍혀 있다.이 동영상에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승무원
합수부, 진도 이어 제주관제센터 압수수색
[뉴스클립]업무 태만 등 조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이어 26일 제주VTS도 압수수색을 단행했다.합수부는 일련의 압수수색을 통해 세월호 침몰 당시 교신 내역, 항적, CCTV 녹화 내용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수사본부는 세월호가 복원력을 상실하고 조류를 따라 떠밀려가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지만 관제센터에서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사
주성호 해운조합 이사장 사표, '해피아' 후폭풍
[뉴스클립] 한국선급 전영기 회장도 사표
선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해양수산부가 26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등은 '해수부 마피아'라는 의미의 '해피아'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단체다.한국해운조합은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금번의 큰 슬픔을 계기로 앞으로는 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나라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주 이사장의 심정을 전했
'다이빙 벨' 난항, 조만간 다시 투입
[뉴스클립] 거센 물살에 앵커 작업 어려움
세월호 참사 발생 11일째인 26일,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다이빙 벨(Diving Bell : 해난 구조용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이 빠른 조류로 2차례 실패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해경 등에 따르면 다이빙 벨을 실은 알파잠수기술공사(대표 이종인)측의 바지선이 전날 오후 사고 해역에 도착했으나, 바지선 고정작업이 원활치 않아 실패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