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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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주민 삶터 빼앗고 유달산 조망권 훼손 우려
소통과연대,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앞두고 목포시에 의견서 제출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심의를 앞두고 주민들의 삶 터가 빼앗기고 유달산 조망권 훼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목포시민사회단체 연합기구인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는 22일 서산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재심의를 앞두고 목포시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소통과
최정삼 기자(=목포)
목포시, 목포뮤직플레이 초청장 CD로 제작
티맵·카카오내비·내비게이션 활용 축제장 안내
목포시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신선한 방식으로 목포뮤직플레이 개막행사 초청장을 준비했다. 종이로 제작하는 접이식 형태의 일반적인 행사 초청장이 아닌 음악축제라는 느낌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CD로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세밀한 부분에서도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시도하는데 CD 초청장은 음악
목포시,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에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개관
1층 호남은행 역사·2층 한국 대중음악 흐름 전시
목포시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활용해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조성해 오는 23일 개관한다. 호남은행은 개항 이후 목포에 유일하게 남은 근대 금융 건축물이자 한국인이 설립하고 운영한 민족은행으로 건축사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이 매우 높다. 대중음악의 전당은 호남은행의 원형을 복원해 무역항으로 경제가 번성하면서 음악 등 대중문화의 꽃을 피웠던
목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할 정책지원관 5명 선발
내년 추가로 6명 선발 예정
목포시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난 8월에 먼저 정책지원관 2명을 선발한데 이어 최근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 상임위원회에 배정돼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의 자료 조사 및 분석 업무와 의원 발의 조례안 입법 지원 업무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차복 의장은 “역량과 인성을 두루 갖춘 뛰어난 인재들의 도움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목포해경, 강풍 속 섬마을 응급환자 4명 이송
해상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10~12㎧ 강풍 불어
목포 해경이 지난 18일 강풍이 불던 주말 섬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잇따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1분께 신안군 도초면에 거주하는 주민 A씨(60대, 남)가 염전에서 일을 하다가 넘어져 오른쪽 다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암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A씨를 들것으
목포시, 고하도 3차 해상테크 개설사업 추진
일제가 태평양전쟁 준비한 해안동굴 관람 가능
목포시는 고하도의 해식애(절벽)과 해안 동굴을 둘러볼 수 있는 고하도 해상데크 조성사업 3단계를 추진할 계획으로 전라남도에 예산을 요청했다. 3단계 구간(500m)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 동굴을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1·2단계가 완료돼 총 길이 1천818m 규모로 조성됐
목포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10월 5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목포시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이 주택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 가운데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했거나 예정인 6억 원 이하의 관내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에서 통과한 세대이어
목포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구 조선내화' 부지 제외
2017년 구 조선내화 건물이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
당초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목포시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에서 구 조선내화 부지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는 지난 2009년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최초 지정 고시하고 온금동 일원 20만2천67m 부지에 아파트 21층 16개동과 연립주택 4층 3개동에 1천419세대를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구 조선
목포해경, 섬마을 응급환자 2명 육지로 신속 이송
저혈압·늑막염 증상 섬마을 주민 연안구조정 통해 이송
목포해경이 전남 섬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잇따라 육지로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7시 4분께 진도군 조도에서 주민 A씨(40대, 남)가 심한 복통과 저혈압 증상이 있어 육지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받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진도군 서망항으로 긴급
'근대 시간 여행’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
23~25일 문화재 개방, 공연, 전시, 체험 등 34개 프로그램 운영
목포시는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근대 역사 문화 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재 대야행은 목포의 주요 근대 문화 공간인 근대 역사관 1·2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에 개관한 목포 대중 음악의 전당, 목포진, 구)심상소학교, 경동성당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