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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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영덕 태풍피해 전수 조사 실시
15~19일 1개반 19명...주택,시설,농작물,해산물 등 현장조사
경북 영덕군 태풍‘콩레이’피해에 대한 중앙부처 합동전수조사가 실시된다. 14일 영덕군에 따르면 중앙합동조사단은 15일부터 19일 까지 5일간 행안부 직원 5명과 부처 9명, 민간전문가 3명, 자율방재단 2명 등 1개반 총 19명으로 편성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행안부 복구지원과 박성식 과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단은 태풍재난시 지자체의 정부기본 방침
최일권 기자(=영덕)
영덕군, 지방세 지원 추진
태풍 피해 주택 및 차량, 대체취득 시 취득세 면제 등
경북 영덕군이 태풍 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제지원은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 선박 ․ 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 새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말소등기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또한 태풍으로 소멸 ․ 멸실 또는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영덕 태풍피해, 영농시설 1천400동...농경지 300ha 침수
시금치 재배단지 40억 원 손실 등 추가피해 늘 듯
경북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로 영농시설 1천400여 동과 농경지 300ha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11일 밝혔다. 농작물 피해는 물을 대어서 농사를 짓는 수도작(200ha) 침수가 가장 많았고 시설원예·노지채소(100ha)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해면 연평리 일대 시금치 재배단지 시설과 노지채소 농가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영덕군
행안부, 영덕 태풍피해복구비 10억원 특교세 지원
김부겸 장관 지난 7일 현장 답사 후 발빠른 결정
경북 영덕군이 행정안전부(행안부)로부터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는다. 10일 영덕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태풍 콩레이의 피해가 가장 컸던 영덕군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영덕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복구에 손수 동참하는 등
영덕군, 태풍피해복구 성금·물품 줄이어
농협중앙회 5천만원, 포항시 1천 5백만원 등 ...경북도,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영덕군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구호물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성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고 포항시 새마을회는 김장 500박스와 새마을방역차량 2대를 지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영덕군 태풍 피해 ‘인재’
주민들, 배수펌프 부실등 사전 대처 미흡 주장
태풍 ‘콩레이’가 강타한 경북 영덕군 피해규모가 대부분 인재라는 여론이다. 9일 현재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사망 1명, 이재민 551명 (미귀가 217명), 주택 1113가구, 농작물 305ha를 비롯 총 1420곳의 시설물들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또한 어선1척이 유실되고 12척이 파손됐다. 이런 가운데 강구면 강구시장 피해가 총 피해 규모의 약
김부겸 장관, 태풍이 할퀴고 간 영덕찾아 복구에 온 힘 보태
피해주민들 위로하며 복구현장 조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긴급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오후 1시 영덕에 도착한 김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경북도에서 제일 큰 피해를 입은 축산면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주민들과 함께 복구에 힘을 보탰다. 태풍 ‘콩레이’는 지난 5~6일 이틀 동안 영덕군에 최고 383.5mm(평균 311mm)의
영덕군 삼계리 마을회, 복지기금 1천만원 쾌척
지난 해 이어 올 해 또 기부...귀감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삼계리 마을회(이장 신현명)가 지역 복지기금에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삼계리 마을회 회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삼계리 마을회는 지난 해에도 복지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민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명
영덕송이 묵으로 오이소~
2~4일까지 송이장터 개장 ... 볼거리·체험거리 가득
‘2018 영덕송이장터 개장식’이 2일 경북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 달 17일부터 운영 중인 영덕송이장터는 이번 개장식과 식전·후 공연을 통해 대목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영덕송이 장터에서는 전국 최다생산량,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대목장에는 송이차 시음, 송이요리음식 전시, 목공예, 캐리커쳐 및 한선공예 등 다양한
영덕군, 신생아 출산율 전국 2위 기염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출산·보육 인프라 구축 한몫
경북 영덕군이 신생아 증감비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의 신생아 수가 2016년 163명에서 2017년 208명으로 28% 증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영덕군의 출산장려금 확대와 출산·보육 인프라 구축이 한몫 했다. 군은 2016년 합계출산율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 수)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