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덕군, 태풍피해복구 성금·물품 줄이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덕군, 태풍피해복구 성금·물품 줄이어

농협중앙회 5천만원, 포항시 1천 5백만원 등 ...경북도,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영덕태풍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하는 모습 ⓒ 영덕군
영덕군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구호물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성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고 포항시 새마을회는 김장 500박스와 새마을방역차량 2대를 지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산면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9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6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를 전달하고 트럭 2대를 복구현장에 지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과 위로가 된다. 복구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태풍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정부에 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해 논 상태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발생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복구하기 위해서 대통령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선포하는 제도다.

영덕군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되면 응급 대책 및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피해액은 60억원으로 영덕군은 이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