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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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심상정 "구태정치는 '대형분무기'로 소독"
최인 기자( =전북)
'코로나19' 시국 속 감염병 약손 '공공의대법' 무산, 여야 책임 대두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 우려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역학조사관 확충 및 양성'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공공의대법'의 국회통과가 결국 좌절돼 국민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표결까지 가는 진통 끝에 겨우 법안이 상정되기는 했지만, 위원간 고성이 오가다 법안통과가 물거품됐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김광수, "'공공의대법 무산' 선봉, 미래통합당은 봉숭아학당" 맹비난
공공의료 확립과 감염병 대응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공공의대설립법'이 미래통합당의 강력한 반대와 민주당의 소극적인 대처로 또다시 좌절됐다. 지난 1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 갑)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반대와 민주당의 방임으로 법안소위 안건에서 제외됐던 '공공의대설립법'을 소위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강력히
야당 "심재철 교섭단체 연설=과거분열당 재확인" 혹평
민주평화당 박주현 대변인이 19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과거분열당임을 확인시켜준 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 박 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은 탄핵정당에서는 물론 반공주의와 권력기관 사찰로 독재정권을 유지해왔던 달콤한 과거에서도 단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고 그의 연설을 평가절하했다. 그는 또 "단 한가지도 국민에게 희망과
[포토] '코로나19' 혈액난 극복은 ’사랑의 헌혈‘로
한병도 "검찰 기소후 재보궐선거 얘기 나돌지만 난 결백"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 을 선거구의 한병도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구에 대한 향후 재·보궐선거설 소문과 관련해 "검찰의 기소 후 검찰의 주장을 유죄로 단정해 얘기하는 것일 뿐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한 예비후보는 "조사를 받고 나와서 기소가 안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기소가 됐다"며 "청와대와 나는 울산시장 선거에 일체 개입하지 않았고, 송철호를
민주당, 20대 국회 끝물 '전북현안' 해결에 불똥?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을 앞두고 20대 국회 말미에 '전북현안' 처리문제에 다급해진 모양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전날인 1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감염병 대응강화를 위해 20대 국회에서 검역법과 감염병예방법, 의료법, 공공의료대학법 등 '방역 4법'의 처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한데 이어 추가로 '익산형 일자리프로젝트'도 언급했다. 그는 "감염병
전북, 대설 피해 축사 1건 접수...진안 최고 적설량 27.1㎝ 기록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된 전북에12.4㎝의 평균 적설량을 보이며, 도내 전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눈 피해 신고는 1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18일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대설로 인한 도네 피해 신고는임실군 신평면에서 돼지사육을 하는노후 축사 부분파손 신고 1건이다. 피해 축사는 이번 대설로 축사 1동의 일부(126㎡ 정도) 지붕이 무너져 신고됐다
'책벌레·일벌레' 1위 '김종회', 민주통합의원모임 농해수위 간사 선출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에도 선정
국회 김종회(전북 김제·부안) 의원이 18일 '민주통합의원모임'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국회 농해수위 간사에 선임됐다. 김 의원은 또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는 "국회 농해수위 간사선임을 계기로 농어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민생법안 처리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가격 폭락 등 대책 마련에 주력하겠
야권, 이인영 원내대표 연설 두고 '정부여당 불신씻기' 부족 평가절하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 "개혁지지자들과 개혁야당들의 우려를 씻어주기에 턱없이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개혁진영을 독점하려는 오만함을 버리고, 진정성 있게 정치.경제.사회개혁에 나서는 것만이, 탄핵세력인 미래통합당의 발호를 막을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