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종회(전북 김제·부안) 의원이 18일 '민주통합의원모임'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국회 농해수위 간사에 선임됐다.
김 의원은 또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는 "국회 농해수위 간사선임을 계기로 농어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민생법안 처리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가격 폭락 등 대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책을 가장 많이 읽는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그는 국회도서관 단행본 대출 이용률 1위를 기록하며 '2019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동양철학과 한의학, 인문학 분야의 대가인 김종회 의원은 평소 자신의 전공 분야 서적 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 문화예술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하는 노력파로 동료 의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입법활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서 습득한 지식과 지혜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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