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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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대안신당, '선거제 개혁안=다당제로 전환'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이'선거제 개혁안' 본회의 통과와 관련, 미흡하지만 민심을 반영한 새로운 제도로 평가했다. 두 정당은 27일논평에서 '다당제로 전환하는 길'을 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너무 미흡하지만 승자독식의 체제에 확실한 균열이 생길 것이며, 정당 지지율에 따른 의석수 배분으로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새로
최인 기자( =전북)
[인사] 전북도
국장급 이상 및 부단체장 발령
■국장급 이상 및 부단체장 발령사항 ▲문화체육관광국장 곽승기 ▲건설교통국장 김형우▲일자리경제본부장 나석훈▲혁신성장산업국장 전병순 ▲새만금추진지원단장 박철웅▲익산부시장 유희숙▲남원부시장 허태영▲진안부군수 나해수▲임실부군수 조호일▲순창부군수 전해성▲고창부군수 천선미▲총무과(교육) 이송희▲총무과(교육) 황철호▲총무과 김동규▲총무과 최성용)▲총무과 노홍래▲총무과
民, 전북 총선가도에 '빨간불'...예비주자들 검·경 수사에 '노심초사'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력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수사선상에 올라 있거나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하는가하면 노동단체로부터 규탄을 받고 있어 민주당의 전북 총선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북 익산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잠행중에 있는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부터 피의자로 지목됐다. 내년 총
민평당·대안신당 "한일정상 만남, 연말 화이트리스트 해결해야"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이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상들의 만남이 연말 안에 화이트리스트문제 해결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일 정상이 마주 앉은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하지만 경색돼 있는 한일관계에 대한 결정적인 해결책을 내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한·일 정상간의 교감이 연말 안에 구체적인
대안신당, "자한당의 '비례한국당'은 좌초할 것"
대안신당은 자유한국당의 소위 '비례한국당' 공식화에 대해 '반개혁적 꼼수'로 비판했다. 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은 24일논평을 통해 "'민심 그대로' 정치개혁의 출발을 알리는 연동형 비례제에 역행하려는 반개혁적 꼼수 발상"이라며 "국민들은 탄핵 이후 입법 권력의 재편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자유한국당이 거대한 민심 앞에 헛된 꿈에 사로잡혀 안간힘을 쓰다가는 사마
유성엽 "선거법 헌신짝 만든 민주당, 소인배 정치 규탄한다"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이 민주당을 '소인배'로 평가절하했다. 유 위원장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어렵게 이뤄낸 선거법 합의안을 헌신짝 다루듯이 걷어 차버린 민주당에 대해 배신감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부터 민주당 자신들이 항상 주장 해왔던 석패율에 대해 이제와 개악인양 호도하는 것은 심각한 자가당착이며
이원택 예비후보 "경청과 소통 리더십으로 주민 섬길 것"
김제·부안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 돌입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이원택 예비후보가 내년 총선을 항해 본격 보폭을 내딛었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제·부안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예비후보는 같은 당 시·도의원들과 함께 김제에 자리한 이세종·조성만 민주열사 추모비를 참배하며 예비후보로 첫 행보를 알렸다. 이어 김제·
새만금 중심부 관통 '동서도로' 전 구간 연결 눈앞
방조제 건설 이후 첫 간선도로, 2020년 11월 준공 예정
새만금방조제 건설 이후 첫 간선도로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 16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동서도로의 시점인 새만금 방조제에서 종점인 김제시 진봉면까지 16.47㎞의 흙쌓기 공사가 이달 말 완료되면, 2개 공구로 나눠 시행 중인 전 구간이 연결된다. 연결 이후 마무리 공사를 통해 준공 및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 새만금개발청의 설명. 지역의 중
[속보] 호남고속 시내·외 버스 부분파업 철회...전 노선 정상운행
호남고속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의 부분파업이 전격 철회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당초 이날부터 호남고속 시내·외 버스 일부 노선 결행이 예상됐지만, 전날 밤 늦게 부부파업을 철회되면서 전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호남고속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지난 2010~2011년 단체교섭 해태에 대한 노조 측 소 제기에 따른 대법원 판결이 최근 사측의 승소와 관
김성주 이사장 "낙하산 시비 억울하다" 페북에 하소연
취임 2년이 지났으나 전문성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한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시비가 "선거를 앞두고 정쟁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라면서 억울한 심경을 밝히는 긴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 글에서 “취임 2년이 지나고 있는데도 아직도 언론에서는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강화를 위한 연금개혁과 기금의 의미있는 투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