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의 부분파업이 전격 철회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당초 이날부터 호남고속 시내·외 버스 일부 노선 결행이 예상됐지만, 전날 밤 늦게 부부파업을 철회되면서 전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호남고속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지난 2010~2011년 단체교섭 해태에 대한 노조 측 소 제기에 따른 대법원 판결이 최근 사측의 승소와 관련, 개별 단체교섭권 인정과 노조 및 쟁의행위 정당성을 요구하면서 부분파업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호남고속 노조원들의 파업이 철회되면서 시내 및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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