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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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후보 공개지지·줄세우기' 안돼...선출직에 공문 발송
더불어민주당이 선출직 공직자들의 총선 예비후보자 공개지지 행위가 사회적 비난에 직면한 것은 물론 당의 분열을 조장한다고 보고 이를 금지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려 보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등에 따르면 윤호중 사무총장은 전날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선출직 공직자의 총선(예비) 후보자 공개지지 금지 등 경선중립 준주 지침 안내'라는 제목의 공
최인 기자( =전북)
정의당-전북 시민사회단체, '새만금 해수유통' 정책협약
정의당과 '2020새만금해수유통전북행동', '새만금 도민회의' 등 전북시민단체는 3일 국회에서 ‘새만금 해수유통과 하구역복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당 심상정 당대표는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새만금 담수화 계획'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정부가 지금보다 더 악화되기 전에 해수유통을 전제로 물관리 정책을
[전문] '김의겸'이 '이해찬' 대표에게 보낸 SNS 글
전북 군산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김의겸입니다.준비 중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법적으로 저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이 예비후보로 받아 들여주지 않아 45일째 군산 바닥을 표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경쟁자는 파란 점퍼를 입고, 명함을 돌리며 큰 사거리에서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해도 제가 할
'신종 코로나' 확산 속 총선 전선도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추세를 보이면서 전북지역 총선주자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는 등 4.15 총선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이춘석 의원은 1일 예정이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취소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개소식 취소 소식을 알
[포토]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에 비장한 송하진 도지사
전북도, '신종 코로나' 재대본 확대 가동...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전북도가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던 전라북도 방역대책반과 지원단을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또 모든 시·군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도록 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31일 오후 4시에 도 전체 실·국장
대안신당 고상진 대변인, '군산 등 서해 항만 방역체계 구축' 촉구
대안신당 고상진 대변인이 서해 항만의 입국 방역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협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과의 외교 관계도 중요하고, 가짜뉴스 차단도 중요하지만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이다"며 "공항 이외에 중국과의 가장 밀접한 통
김의겸 "총선 출마결심, 조국 전 장관이 절대적 영향"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적격심사 보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 도전에 조국 전 장관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출마 의지를 거듭 재확인했다. 김 전 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도전(총선)을 결심하는 데는 조국 전 서울대 교수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어가면
전북서 '靑 출신' 총선 도전자들 암초에 고전
전북에서 21대 총선에 도전하던 청와대 출신 민주당 총선 후보 절반이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나면서 더불어민주당후보 자격으로 출마가 가능할지 조차 장담할 수 없는 형편에 놓이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동고동락을 한 청와대 출신 4.15총선 전북지역 도전자는 전주 갑 김금옥 전 시민사회비서관을 비롯해 익산 을 한병도 전 정무수석, 군산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프레시안 프리즘] 지방의원의 '지지선언'...소신일까, 눈도장일까
지방의원들의 총선출마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정치적 소신에 따른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오면서 지방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지지후보를 연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같은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총선 예비후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