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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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때리고 차로 끌고' 잔인한 마주들
[언론 네트워크] 검찰, 말 보험사기 30명 무더기 기소…경주마 업계 만연 '경종'
제주의소리가 8월25일 단독 보도한 "멀쩡한 말 잡은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마주와 목장장 등 보험사기 관련자 30여 명을 무더기 기소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경주마로서 가치가 떨어진 말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마주 이모(50)씨 등 21명(구속 6명)을 기소하고 9명을 약식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
제주의소리=김정호 기자
보수 단체, 정부 주최 4.3 토론회까지 훼방 '빈축'
[언론네트워크] 이선교 목사 등 '이념 갈등 극복 정책 토론회'서 소란
제주 4.3이 대표적인 이념 갈등 극복 사례로 발표된 '사회적 갈등 정책 토론회'에서 일부 보수 단체 회원들이 토론회 개최를 가로막아 빈축을 샀다.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냉전 유산 극복, 이념 대립을 넘어 성숙한 사회로'란 주제로 열린 이념 갈등 극복 정책 토론회 시작 전 보수 단체 회원들의 항의 소동이 빚어졌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
차이나머니 공습, 돌하르방 위협하는 '왕서방'
[언론네트워크] 세금 감면 후 '먹튀' 이어 기존 사업 무임승차(?) 부쩍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주도에 해안부터 중산간, 심지어 도심 한복판까지 개발 광풍이 불고 있다. 분양형 호텔, 분양형 콘도, 중국계 자본이 우후죽순 들어오고 있다. 1990년대 기획 부동산 바람처럼 분양형 호텔 사업자는 연 10퍼센트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고, 중산간을 파괴했던 골프장엔 분양형 콘도가 지어지고 있다. 게다가
'수천억 투자' 내건 제주 관광 사업, 줄줄이 표류
[언론네트워크]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곳곳에 잡초만…난개발 광풍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범행 인정…치료받겠다"
[언론네트워크] 변호인 통해 입장 발표 "거짓말-번복 유감…일종의 공황상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사건 발생 열흘만에 범행을 시인했다.김 전 지검장 음란행위 사건의 변호를 맡은 문성윤 변호사는 22일 오후 1시 5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뢰인이 범행을 인정했다고 밝혔다.문 변호사는 김 전 지검장이 직접 작성한 발표문을 통해 "이 건으로 충격과 크나큰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리고 본인도 극도의 수치심으로
"김수창 지검장 5차례 음란행위" 사법처리 어떻게?
[언론네트워크] 국과수 "김 지검장 맞다" 결론…검찰, 정식재판 회부 여부 관심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대도로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영상이 고스란히 폐쇄회로(CC)TV에 잡히면서 줄곧 범행을 부인해온 김 전 지검장의 사법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신고 현장 주변에서 확보한 CCTV 속 음란행위 남성이 김 전 지검장과 동일인물이라는 영상 분석결과를 통보 받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그동안 범행
'음란 행위' 수사, 기본도 안 지킨 제주경찰
[언론네트워크] 체포 시 순찰차 블랙박스 미확보…뒤늦게 복원 시도
제주지검장이 대도로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신고 당일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복원에 나서 초동 대처에 오점을 남겼다.21일 수사기관에 따르면 제주지방경찰청은 사건 당일 현장에 출동한 오라지구대 순찰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않아 현재 국과수에서 영상 복원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사건의 핵심은 여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 수리 '면직'
[언론네트워크] 법무부, 면직 처리…제주지검 어수선한 분위기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이 결국 면직 처리됐다.법무부는 김 지검장이 제출한 사표를 18일 수리해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검장은 17일 서울고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사의 의사를 부인했으나 18일 사직서를 제출했다.당시 김 지검장은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신속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검사장 신분이 (수
신고 여고생, 제주지검장 얼굴 비추자 '딱' 지목
[언론네트워크] "옷·인상착의 맞다"…제주경찰, CCTV 영상 3개 국과수 분석 의뢰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공연음란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최초 신고자인 여고생의 진술 외에 추가 목격자와 증거 확보에 애를 먹으면서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에만 목을 매고 있다.경찰은 신고 현장 주변을 샅샅이 뒤져 신고자가 지목한 장소에 앉아있던 곳을 비춘 CCTV를 확보했다. 이중 3개소의 CCTV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추
'음란 혐의' 제주지검장 풀리지 않은 의혹들
[초점] 동생 행세, 술도 안 마시고 '야밤 산책' 왜? CCTV영상 공개 여론 일듯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연음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검찰과 경찰마저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상 입을 다물면서 각종 의혹만 커지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12일 밤 11시58분쯤 여고생의 전화 한 통이었다. 신고는 모 식당 앞에서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신체 중요부위를 노출하는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10여분만인 13일 0시5분 현장에 도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