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 가운데 여성이 셋 중 하나를 넘어서는 등 여성참여비율이 해마다 큰폭으로 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는 106곳이며 참여하는 전체 위원 1065명 중 여성은 393명으로 36.9%에 달한다.
또 여성 참여율이 40%를 넘는 위원회도 69곳으로 전체 위원회의 절반을 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위원 참여비율도 2017년 29.4%와 2016년 24.8%에 비해 큰폭으로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재를 발굴해 여성참여가 미진했던 도로, 교통, 건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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