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가 오는 25일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8일까지 계속되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현대무용 국제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로 15개국 523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9명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연을 벌이게 된다.
올해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6명의 외국 심사위원을 초청, 경연대회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천안삼거리 특설무대에서 월드 갈라 무대가 마련돼 일반 관객들이 수준 높은 현대무용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