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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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반쪽 대통령'이 자초한 인사 참극
[주간 프레시안 뷰] 오만한 여당, 무기력한 야당
참, 염치없는 정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4.16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돼가는 지금까지도 12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정치권은 6.4 지방선거를 분기점으로, 세월호 국면을 털고 가려는 분위기입니다.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정부의 존재 의미와 정치의 효능에 대한 깊은 불신을 드러냈음에도, 여야는 각자의 방식으로 선거 결과
임경구 기자
'유병언 굿판'으론 '김기춘 책임론' 못 가린다
[주간 프레시안 뷰] 분노한 당신, '종이 짱돌'을 던져라
누구나 대통령이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정확하게는 대통령의 리더십이 문제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만기친람(萬機親覽)은 만화에 나오는 슈퍼 히어로가 아니고선, 제아무리 뛰어난 리더일지라도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과업입니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은 보통 고집 센 사람이 아닙니다.'협치'의 개념이 없는 독선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근혜→김기춘→청와대→내각으로
박근혜 약속, '안전한 대한민국'에 분노한다
[프레시안 뷰] 국가개조, 그 불순한 '적폐'
'세월호 이후'로 시작된 절망의 시계가 5월 16일로 꼭 한 달을 가리킵니다. 굳이 '절망'이라고 쓰는 이유는 '이제 희망을 이야기하자'는 관(官)과 일부 언론의 조용한 속삭임에 무참한 마음이 들어서입니다. 284명이 사망했고 실종자는 아직도 20명이나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제 구조자 '0'이라는 무능의 총체만 선연해지는데, 벌써 아픔을 털어내자니요.
'기호 2번' 안철수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
[주간 프레시안 뷰] 여권이 사는 법…'안철수 때리기'
이런 동네북이 없습니다. 요즘 새누리당을 보면 '안철수 때리기'를 빼곤 무슨 할 말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너나 잘해"라고 야유를 보내 사과한 일이 엊그제인데, 비슷한 일이 거의 매일 반복됩니다. 예를 들어, 황인자 의원은 지난 8일 대정부질문에서 안 대표를 '스토커'로 만들어버렸더군요.
'도라지 위스키'를 괄시 말아야 할 이유
[주간 프레시안 뷰] 산업화 세대의 현재적 의미
주간 프레시안 뷰는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만의 차별화된 고급 칼럼지입니다. 프레시안 뷰는 한 주간의 이슈를 정치/경제/남북관계·한반도/국제/생태 등 다섯 개 분야로 나눠 정리한 '주간 뉴스 일지'와 각 분야 전문 필진들의 칼럼을 담고 있습니다.정치는 임경구 프레시안 정치 선임기자 및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번갈아 담당하며, 경제는 정태인
'노무현' 없는 6.4선거, 박근혜와 안철수 정면 대결
[주간 프레시안 뷰] 안철수, '세력 교체' 시험대에 오르다
'통일대박론' 진짜 목표는 지방선거 대박?
[주간 프레시안 뷰] 정당과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물음
민주당과 안철수, 공존과 공멸의 갈림길
[주간 프레시안 뷰] '3자 구도' 선거 방정식, 만들 수 있나
추락하는 검찰, 공안 정국의 서막
[주간 프레시안 뷰] 新야권연대,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