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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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납품 현장 가보니…
[언론네트워크] 단가 맞추기 위해 각종 꼼수 자행
지난 5월 말 인천에서는 10곳의 학교에서 1천27명의 학생이 학교 급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식중독 대란'이 일어났다.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관련기관들은 이들 학교에 열무김치를 납품했던 업체의 가공 과정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22일 인천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에서 학교
인천뉴스=김덕현 기자
'반쪽'된 '세월호 쌍둥이' 오하마나호 등 현장 검증
[언론 네트워크] 세월호특위 여당 의원들 "선박 운항관리규정 확실하게 보완하라"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세월호특위) 소속 여당 의원들이 25일 현장 조사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선박 운항관리규정 문제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세월호특위 소속 여·야 위원들은 이날 25일 각각 인천과 목포·진도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이날 오전 인천을 방문한 새누리당 소속 심재철 위원장과 조원진 간사를 비롯한 세월호특위 위원 9명은 가장 먼
"SK인천화학 증설 승인은 대주민 사기극"
[언론 네트워크] 서구 주민들 반발 커져…논란 재점화
인천 서구청이 지난 20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PX공장 증설공사에 대해 준공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나자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정치권의 반발이 커지고 있어 PX공장의 위해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주민들은 '선 합의 후 승인'을 지키지 않은 인천시, 서구청, SK 측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대규모 집회와 형사
"조타실서 몸만 돌리면 퇴선 방송할 수 있었다"
[언론네트워크] 세월호특위 야당 의원들, '세월호 쌍둥이' 오하마나호 현장 검증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세월호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19일 현장조사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의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했다.의원들은 "현장조사 없이 기관보고를 받았다면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몰랐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 인천항에 도착해 '세월호 쌍둥이' 배인 오하마나호를 2시간 넘게 둘러보며 자동차
검찰, 나근형 인천 교육감에 징역 4년 구형
[언론네트워크] 인사 비리, 뇌물 수수 등 혐의 인정
인사 비리와 뇌물수수 등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18일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 317호에서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의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나근형 교육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4000만 원, 추징금 1920만 원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나 교육
새정치연합, 유정복 당선자 선거법 위반 고발
[언론네트워크] 김한길-안철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18일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새누리당 유정복 당선자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새정치연합은 고발장을 통해 "유 당선자가 세월호 참사와 부채라는 선거 핵심 쟁점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6.4 인천시장 선거에서 네거티브 전략으로 송영길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치밀하게 허위 사실을 악의적이고 반복적으로
새누리 박상은, 해운 비리 연루 의혹 검찰 수사
[언론네트워크]운전기사, 현금 2000만 원 및 서류 검찰 제출
검찰이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12일 박상은 의원이 해운비리 등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당초 박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 중구의 한 사무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현금 2천만원
구원파 '신엄마' 수원지검에 자수 의사 밝혀
[언론 네트워크] 신엄마, 유병언 도피 도운 핵심인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3일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여)씨가 변호사를 통해 자수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신씨는 이날 오후 변호인과 함께 수원지검에 출두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찰은 수원지검에서 신씨에 대해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
청와대 행정관 '인천시장 선거 개입 논란' 확산
[언론네트워크] 인천연대, 22일 유정복 후보·김영곤 행정관 검찰 고발
지난 21일 일어난 청와대 행정관의 '인천시장 선거 개입'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논란이 불거지자 청와대는 당일 김영곤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야당과 노동계, 시민단체가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반발하고 있는 데 이어 22일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와 김 행정관을 검찰에 고발
검찰, 전양자 씨 10시간 조사 "성실히 답했다"
11일 유병언 전 회장 친형 병일 씨·채규정 전 전북 행정부지사 소환 예정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가 지난 10일 검찰에 소환돼 10시간 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청해진해운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0일 전 씨를 '피조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11일 오전 12시 50분쯤 귀가했다.조사를 마치고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