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1일 2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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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영웅' 박지성의 은퇴를 보며
[프레시안 스포츠] 이치로와 박지성의 공통점
에인트호벤 팬들이 박지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은 그의 희생적 플레이 때문이었다. 공격 포인트로는 기록되지 않는 그의 부지런한 움직임이 결국 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서서히 알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결국 이탈리아의 강호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이종성 객원기자
이회택ㆍ박종환도 울고 간 對이란 '축구전쟁', 이번엔?
[프레시안 스포츠] 이겨도 '독'이 됐던 이란과의 축구 악연
그렇다면 한국 축구는 왜 처음부터 이란을 부담스러워 했을까? 근본적 이유는 이란이 한국 못지 않게 스피드와 힘을 갖고 있어서다. 한국은 대체로 아시아 무대에서 투지와 빠른 주력으로 상대를 압도해 왔다. 하지만 이란에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았다. 한 마디로 체력전에
삼성 구단, 투수 바꾸듯 감독 바꾸면 '1등' 할까?
[프레시안 스포츠] '젊은 사자'의 우승을 꿈꿨던 선동렬의 아쉬운 하차
선 감독의 야구는 너무 계산적이라 5회까지만 보면 승패를 알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삼성은 지난 해 정규시즌 경기에서 5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96%를 상회하는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은 이길 경기는 확실하게 잡았지만 반대로 초반에 상대에게 리드 당한 경기
월드컵 유치 실패, 과연 연평도 사태 때문일까?
[프레시안 스포츠] '부패 스캔들' FIFA가 선택한 '월드컵 신천지'
2022년 월드컵 개최를 노리던 한국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22명의 FIFA(국제축구연맹) 집행위원은 3일 취리히에서 열린 투표에서 카타르의 손을 들어줬다.'뉴 프런티어'로 부패 이미지 씻으려는 FIFA의 속내투표를 앞두고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카타르가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당초 2022년 월드컵은 미국의 차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카타르는
두산, 시리즈는 놓쳐도 스타일은 지켰다
[프레시안 스포츠] 패자도 기억되는 '가을야구'
일본 프로야구의 니시모토 유키오 감독은 '비운의 명장'이다. 8번이나 일본시리즈에 팀을 진출시켰지만 정상에는 단 한 번도 서지 못했다. 1960년 일본시리즈를 앞두고 그는 상대 팀 감독에게 물을 먹었다. 같이 TV 대담 프로그램에 나가기로 했지만 상대 감독은 나오지 않았다.이에 격분했던 니시모토 감독은 시리즈에서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심리전에 말린 탓인
여자 축구, 통일 축구 '얼굴 마담'에서 월드컵 제패까지
[프레시안 스포츠] 언제까지 일당백 정신으로 세계무대에 도전할 텐가
20년 전 한국 스포츠는 소련 및 동구권의 붕괴라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정권 차원에서 남북 스포츠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핵심 사업 중 하나는 1990년 남북 통일 축구대회. 재미있는 건 여기에 여자축구가 포함됐었다는 사실이다.통일축구의 '얼굴마담' 역할 했던 한국 여자축구왜 여자축구가 남북한 친선 경기 프로그램에 들어갔을까? 결론부터 말
오은선의 히말라야 미스터리, '김영자 루트' 따라가나
[프레시안 스포츠] 칸첸중가 의혹 확산이 불편한 KBS
오은선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하지만 오은선이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입증 자료를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오히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및 다른 산악인들의 의혹 제기에 대한 방어가 기자회견의 주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
"드리블 천재보다 패스의 달인이 낫다"
[프레시안 스포츠] 네덜란드가 만든 스페인 패싱게임
현대 축구에서 드리블은 보는 재미를 주지만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드리블 아티스트들이 실력을 발휘할 공간이 부족해서다. 공간이 생긴다 해도 곧 협력수비 때문에 포위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브라질의 소크라테스가 예전처럼 시원하게 드리블 돌파가
월드컵 80년史 '우승 카르텔'은 깨질 것인가
[프레시안 스포츠] 첫 우승에 도전하는 네덜란드와 스페인
월드컵과 올림픽의 근본적 차이는 뭘까? 올림픽은 다양한 종목에 많은 메달이 걸려 있다. 그래서 다수의 국가가 메달 하나로도 행복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월드컵은 그렇지 않다. 개최국을 포함해 이변을 연출한 국가나 우승 국가에만 행복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내심 우승을 노리던 강호가 탈락하면 그 국가에서는 허무함과 아쉬움만이 남게 된다. 시간이 지나
한·일 축구, '남미의 벽' 넘으려면 '야구의 벽'부터 넘어라
[프레시안 스포츠] 축구-야구가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두 나라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건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은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 패했다. 오랜 기간 숙성된 기본기에서 남미 축구에 뒤졌다. 그 이면에는 야구에 밀리고 TV도 외면했던 한국과 일본 축구의 특수성이 존재했다."야구는 미국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 있는 경기"일본은 애초부터 야구의 나라였다. 근대 스포츠가 일본에 전파될 때 미국의 영향이 영국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