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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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바마 방한하는 25일 핵실험 감행하나?
38노스 "핵실험 임박 징후 없다" VS 환구시보 "중요한 기념일에 할 것"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인지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외신이 이에 대해 엇갈리는 견해를 내놔 주목된다.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측면에는 이견이 없으나, 실제 시행 가능성과 핵실험 시기를 예측하는 측면에서 온도 차가 있었다.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22일(현지시각) 지난 3월 초부터 이
이재호 기자
가디언 "박근혜, 서방이라면 자리 보전도 확신 못해"
외신, '선장=살인자' 발언에 "부적절" 비난 쏟아져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선장과 일부 선원들이 “살인과도 같은 행태를 저질렀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을 두고 외신들은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사고 수습 과정에서 비판을 받게 되자 이를 선장 한 명에게 돌리기 위해 “살인”이라는 표현을 쓴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21일 한국판 페이지인 ‘코리아 리얼타
일본 각료·국회의원 146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
외교부 "개탄스럽다"며 맹비난
일본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총무상을 비롯, 국회의원 146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내각 관료와 국회의원들의 참배가 잇따르자 일본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은 22일 야스쿠니 신사를 다시 참배했다. 그는 춘계예대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 12일 이미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바 있다. 신도 총무상은 참
北, '종북 좌파' 발언한 한기호 맹비난
"구조대책 내놓지 않고 ‘종북몰이’ 획책, 얼마나 악랄한가"
북한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주장한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정치인이기에 앞서 인간이 아니”라며 맹비난했다.북한의 대외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때아닌 종북소동, 응당한 귀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기호라는 자가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들면서 ‘이제부터 북의 지령에
북, 4차 핵실험 날짜 예고? 4월 30일 이전?
국방부, 출처 못 밝히면서 "북한서 나온 이야기" 주장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이 북한에서 4월 30일 이전에 큰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며 핵실험이 임박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한이 공식 매체나 입장을 통해 날짜를 명시하고 핵실험 경고를 한 적은 없어 국방부의 발표가 정말 북한에서 말한 것인지를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세월호 침몰, 박근혜 정부 평가 결정할 난국"
교도통신 "정부에 대한 불신이 한국 사회 뒤덮고 있어"
일본과 중국의 외신들은 세월호 침몰을 두고 한국인들의 정부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사건이 안전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21일‘韓 세월호 사고, 안전 내세운 박근혜 정부에 타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 정부는 일본의 총무성에 가까운 역할을 하는 부서의 명칭을 앞 정부 시절의
아베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 바쳐
세계 2차대전 전범 미화 발언···역사인식 또 도마 위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1일 춘계예대제를 맞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일과 한중 간 관계를 의식해 직접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봉납 공물이 사실상 대리 참배나 다를 바 없어 향후 한일 관계가 다시 냉각기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일본 교도통신은 21일 시작되는 춘계예대제에 맞춰 아베 수상
세월호, 31분 간 지체…'골든타임', 왜 놓쳤나
세월호, 진도 VTS와 교신 내용 공개
세월호가 사고 당일인 16일 오전 9시 6분경부터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한 내용이 공개됐다. 세월호는 이후 31분간 VTS와 교신을 했으나 이 시간 동안 실제 구호 조치는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승객들을 구조할 수 있는 이른바 ‘골든타임’에 실제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셈이다.20일 검경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세월호는 사고
“세월호 참사, 한국 기업 총수들의 '비겁한 리더십' 보여줬다”
주요 외신, 세월호 선장 행태와 정부 대응 비난
세월호 침몰을 두고 해외 주요 외신들은 선장이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것을 비롯해 정부의 안이한 대응이 한국 국민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20일(현지시각) 한국 정부의 대응이 국민들의 분노를 키웠고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세월호 침몰이 현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선장
"무인기, 정황상 北 소행…결정적 증거 없어"
무인기의 GPS와 사진 확인해야
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와 관련해 국방부는 북한 소행으로 확실시 되는 정황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추가로 조사 작업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1일 북한 추정 소형 무인기 합동조사 중간 발표를 통해 최근 잇따라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