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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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그 멀고도 험난한 길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13> 신약 개발 이야기(2)
바이오벤처기업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갖고 제약회사가 상품화에 나섰다.환인제약(대표 김긍림)과 싸이제닉(대표 이희설)은 13일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싸이제닉은 보유중인 치매치료물질인 'INM-176'을 제공하고 환인
이은희 프레시안 전문위원
나의 한 달 목숨값은 얼마인가?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12> 글리벡 논쟁을 통해 본 신약 개발 이야기(1)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가격이 한 알(100mg)에 2만3천45원으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21일 글리벡의 보험 약값을 이같이 정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고 환자들의 외래진료 본인부담률을 현재 진료비의 30∼50%에서 2
설날에 생각하는 결혼과 가족의 진화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11>
설 귀성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 짧은 연휴와 폭설 영향도 있겠지만 주5일 근무와 역귀성 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설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설 연휴 3일 동안 뱃길 교통 편의를 위해 평소보다 여객선을 100회 증편 운항하고 있지만 이용객은
내가 감기에 걸리면 컴퓨터도 이상해질까?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10> 바이러스 이야기
유선 인터넷은 물론 무선인터넷, 행정전산망이 완전히 불통되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25일 전국을 강타했다. 특히 이번 인터넷 마비 사태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 보안업계 "신종 웜 때문" 보안업
우리 오늘부터 동거할까요?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9> 세포내 공생설 이야기
[민주 "상생정치 동참을"] 민주당은 20일 한나라당 지도부가 노무현(盧武鉉)당선자를 겨냥해 포퓰리즘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과 관련, "불신을 접고 믿음과 상호존중에 입각한 진정한 상생의 정치에 동참하라"고 주문했다. 문석호(文錫鎬) 대변인은 "한
추운 월요일, 당신의 심장은 무사하신가요?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8>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
주말휴일이 끝나갈 무렵이면 공연히 짜증이 난다. 업무 스트레스가 다시 시작되기 때문인데, 이런 분들 특히 추운 날 월요일 아침을 조심해야 한다. 업무 스트레스와 추위가 심장에 무리를 줘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요즘같은 날씨에
여섯번째 사과의 운명은…?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7> 사과와 현대 사회, 생명공학
서양 문명의 흐름은 서양 문명은 사과 4개로 압축될 수 있다고 해요. 한 번 들어보실래요? 서양 문명을 이루는 4개의 축은 뭘까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바에 의하면, 지금의 서양 사상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기독교의 헤브라이즘, 고대
죽음을 부르는 '어둠 속의 파란 빛'
hari-hara의 '생물학 카페' <2> 북한 핵개발 통해 본 '방사능과 생명' 이야기
"북한이 비밀 핵무기개발 계획을 추진중이라는 사실을 미국측에 시인한 것으로 밝혀져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국이 급격히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의 숀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의 핵개발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지않겠다고 약속한 1994년 제네바 기본합의를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