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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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내달 1일부터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 운영
전북지방경찰청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에 들어간다. 단속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되며, 이후 5월 1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집중 단속 및 자진신고 대상은 총기, 폭발물, 도검, 분사기, 충격기 등 불법무기류이다. 신고는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직접하거나 대리인을 통해서 가능하고, 익명․구두․전화․우편 등으로도 할 수 있
이경민 기자(=전주)
만취 70대, 농수로에 뛰어 들어...소방 구조
농수로에 뛰어들어 진흙더미 속에 쓰러진 술에 취한 70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29일 오후 3시 28분께 전북 전주시 반월동 인근 농수로에 양모(78)씨가 빠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119는 철길 밑 터널에서 50cm 깊이 진흙에 빠져 있는 양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만취한 양씨가
전주서 BMW 승용차 카렌스와 충돌 후 인도 돌진...7명 부상
28일 오후 3시 38분께 전북 전주시 평화동 인근 도로에서 이모(37)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카렌스와 충돌 후 신호등을 재차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한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이씨와 카렌스 운전자 및 동승자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안호영 의원 친형 등 3명 정치자금 위반 혐의 기소
"정치자금은 흉기에 찔려 숨진 상대 후보 캠프 관계자가 받아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친형을 포함한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상대 정당 후보 조직에 거액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은 정치자금 위반 혐의로 안 의원의 친형 안모(58)씨와 선거 캠프 관계자 3명을 불구속 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들 사이에서 정치자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안 씨 등 3명에 대해 지난주 구속영장을 청구
전북혁신도시 태양광 공중전화…관리 소홀로 '거리 흉물' 전락
태양광 전등 고장·전화기는 먹통...위급 상황 시 '무용지물'
비상시 사용 가능한 통신 수단으로 자리를 지키는 공중전화 부스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로 탈바꿈해 국민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북혁신도시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는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전기 공급이 힘든 도서 벽지 지역에 설치한다는 태양광 발전 공중전화 부스를 보란 듯이 도심 한가운데 가로등 밑에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는 고
전주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21일 오후 4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진북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주택 내부 58㎡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5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선관위는 정확했다"...부안수협조합장선거 재검표 결과 일치
당초 개표결과와 한 표의 차이도 없어
전북도선관위가 지난 13일 치러진 부안수협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전체 투표지를 검증한 결과 당초 개표시 득표수와 검증시 득표수가 일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검증은 낙선자인 기호 1번 배중수 후보가 투표에 이의제기를 하며 재검표를 요청해 회의실에서 전체 투표지 4515매를 검증했다. 검증은 후보자측 참관인이 참관한 가운데 전체 투표지를 대상으로 ▲전체투표
한국전통문화전당-전주병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전당 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 방문객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병원은 각종 의료서비스와 안전사고 응급처치교육 등을, 전당은 문화교육과 활동, 각종 편의시설 지원
전주서 1톤 트럭 승용차와 충돌 후 전도…2명 경상
18일 오전 8시께 전북 전주시 여의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아반테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이 전도돼 운전자 A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서 화물차가 시내버스 승강장 돌진…5명 부상
16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인근 교차로에서 신모(58)씨가 몰던 5t 트럭이 유턴하는 택시와 충돌 후 버스 승강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김모(50ㆍ여)씨 등 4명과 신씨가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