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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정확했다"...부안수협조합장선거 재검표 결과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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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정확했다"...부안수협조합장선거 재검표 결과 일치

당초 개표결과와 한 표의 차이도 없어

ⓒ전북선관위

전북도선관위가 지난 13일 치러진 부안수협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전체 투표지를 검증한 결과 당초 개표시 득표수와 검증시 득표수가 일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검증은 낙선자인 기호 1번 배중수 후보가 투표에 이의제기를 하며 재검표를 요청해 회의실에서 전체 투표지 4515매를 검증했다.

검증은 후보자측 참관인이 참관한 가운데 전체 투표지를 대상으로 ▲전체투표지 계수 ▲후보자별 투표지 검증 ▲이의제기 투표지 처리 ▲위원 검열 ▲검증결과 공표 순으로 이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후보자와 참관인은 “정규의 기표용구를 사용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어느 후보자란에 기표했는지 불명확하다. 이중 기표했다” 등의 이유로 이의를 제기했고 선관위 위원회의에서 해당 투표지의 유무효를 결정했다.

한편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부안수협조합장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배중수 후보자 1316표, 기호 2번 송광복 후보자 1316표로 동수 득표가 나왔으며, 3번의 확인 작업을 거쳐 동수 득표가 나와 연장자인 송광복 후보자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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