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9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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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정현 실장 병원발전 후원금 기탁
40여 년간 병원발전 위해 봉직..."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길 기원"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실 김정현 실장이 지난 8일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현 실장은 1981년 병원에 입사해 40여 년간 병원발전을 위해 봉직해 왔다. 1991년부터 연구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연구중심병원을 이끌 임상연구지원센터가 설립되기까지 지원총괄을 해오는 등 병원의 임상연구와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일
이경민 기자(=전주)
김승환 전북교육감 “교사 유튜버 활동 원칙적 허용”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 해당… 단, 영리행위는 안돼"
최근 학교 현장에서 젊은 교사들을 중심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 학생들과 소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현직 교사들도 유튜버 활동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유튜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면서 교사들의 유튜브 활동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
전주서 버스-승용차 '충돌'...13명 부상
5일 낮 12시 15분께 전북 전주시 서완산동 인근 도로에서 공무원들을 태운 45인승 버스가 아우디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도 경계석을 재차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전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 12명과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 김모(76)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검찰, 송성환 전북도의장 '기소'
해외연수 과정서 뒷돈 받은 혐의, 여행사 대표도 재판에 넘겨
전북도의원 해외 연수 과정에서 돈을 주고 받은 혐의로 송성환(49) 전북도의회 의장과 여행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은 4일 뇌물수수 혐의로 송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송 의장에게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전주 모 여행사 대표 조모(68)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송 의장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던 2016년 9월 동유럽 해외연수를 주
'4·3 보궐' 전주시의원, 평화당 최명철 후보 당선
4·3 보궐선거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시의원에 민주평화당 최명철(63) 후보가 당선됐다. 3일 실시된 전주시 라선거구 기초의원 개표 결과, 최 후보는 3104표(43.65%)를 획득해 2143표(30.1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후보를 961표차로 따돌리고 시의원에 당선됐다. 최명철 당선자는 지난 2017년 4·12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시 무소속으
'4·3 보궐선거'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투표 마감…투표율 21.8%
지난 4·12 보궐선거 투표율보다 3.2% 상승
전북도선관위가가 3일 실시된 전주시 라선거구(서신동) 기초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8시 투표 마감 결과 2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 라선거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곳의 투표장에서 전체 유권자 3만166명 중 4500명이 투표했다.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2679명이 사전투표한 것까지 포함해 잠정 투표자수는 총 7157
경찰, 군산시의원 사무실 압수수색…'뇌물수수 혐의'
경찰이 전북 군산시의회 소속 A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3일 오전 군산시의회 소속 A(53) 시의원의 의회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 시의원은 지난 2015년 군산의 한 주민으로부터 1500만원의 대가성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시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포착
'전북대 총장선거 개입 혐의'...경찰, 현직 교수 구속영장 신청
전북지방경찰청이 전북대학교 A교수에 대해 교육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교수는 전북대학교 총장선거를 앞둔 지난해 10월 특정 후보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비리 의혹을 만들어 교수와 교직원 등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대학의 장 후보자 선거와 관련해 거짓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공연하게 구체적인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교육부 전성시대는 지났다"
"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부가 더 이상 일을 못하도록 제어할 것"
김승환 전북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그동안 시·도교육청의 발목을 잡아온 교육부를 향해 "교육부 전성시대는 지났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교육감은 지난 1일 오전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는 새로운 사업과 비정규직 등을 만들어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각인시키려한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교육감협의회에서 할 일은 교육부가 더
전북 대학가에도 '김정은' 이름 빌린 文 정부 비방 대자보 붙어
전국 대학가에서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은 가운데 전북지역 대학 3곳에서도 해당 대자보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께 전북 군산시 군장대학교 입구 체육관 옆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 2장이 부착됐다. 대자보는 각각 '전대협'과 김정은 명의로 작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