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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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허위 비방' 벽보 붙어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을 담은 벽보가 부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오후 7시 3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버스승강장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방하는 수십장의 벽보가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벽보는 길이 50cm에 넓이 30cm 크기로 '김 장관이 동생들 성적을 조작했고, '대학, 술집 접대부로 일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의
이경민 기자(=전주)
'빈 상가·영세 상인' 교통체증 원인?…전주시 탁상행정 논란
빈 점포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수천만원 예산들인 전수조사 실효성 의문
텅 빈 상가 점포가 늘면서 상가 시장에 찬 바람이 부는 전북혁신도시에 전주시가 교통 체증이 유발된다며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시켜 논란이다. 전주시가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 정확한 전수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용도 및 공실 시간과 교통량 감축 이행활동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25일 전북혁신도시 김모(64)씨는 "빈 상가인데 주변 도로의 교통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첫 날…전북경찰청 불법주차로 '북적북적'
불법주차 차량 대다수가 차량 2부제 걸리는 '홀수 번호'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차량 2부제 시행 첫 날(전북 기준)인 22일 오전 8시. 전북지방경찰청 인근 도로에 차량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불법주차 후 경찰청안으로 사라졌다. 불법주차 차량들의 끝 번호 숫자는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홀수. 이날은 차량 번호 끝자리 숫자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한 날이었다. 전북경찰청 인근에 위치한 공용주차
위조지폐로 아이스크림 4개 산 10대…대체 왜?
무면허로 렌트카 몰며 위조지폐 사용한 10대 일당…베테랑 형사에 '덜미
지난 8일 오후 7시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마트. A(19)군은 컬러복합기로 위조한 5만원권을 들고 마트를 찾았다. 마트 주인 눈치를 살피던 A군은 아이스크림을 집어들고 계산대로 이동한뒤 주인에게 위조한 5만원권을 건넸다. 마트 주인은 이상한 낌새를 채고 형광등 불빛에 위조지폐를 비춰보던 순간 A군은 이내 달아났다. 이후 마트 주인은 위조지폐인 것을
층간소움 다툼 중 이웃 흉기로 협박한 10대...경찰 조사 중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 주민과 다투다 흉기로 위협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15)군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2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위층에 사는 주민 B(25)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위층에서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거칠게 항의했고, 이에 화가난 B
전주서 현직 경찰 간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적발
'윤창호법' 시행됐지만 계속되는 경찰 음주운전
현직 경찰간부가 만취상태로 주차하던 중 사고를 냈다가 시민에게 붙잡혔다. 지난 20일 오후 11시 29분께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김제경찰서 소속 A 경위가 만취 상태로 주차하던 중 옆차를 들이 받았다. 사고 후 A 경위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경위의 혈중알코
전주완산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전북 전주완산소방서가 비상구 폐쇄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고 대상으로는 문화집회 · 위락 · 대형판매 · 운수 · 숙박시설 및 복합건축물(판매시설 및 숙박시설이 포함된 경우), 다중이용업소이다.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폐쇄·차단·방치 등의 행
경찰, 전주원예농협 사무실 압수수색...'현금 건넨 혐의'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 대의원에게 현금을 건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전북 전주원예농협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4일 오전부터 전주원예농협 조합장과 이사 등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관련서류 등을 확보했다. A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한 대의원에게 수백만원을 건넨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전북경찰청, 불법 게임조작 프로그램 판매자 3명 구속
전북경찰청이 국내 게임산업 보호를 위해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게임핵을 불법으로 조작, 판매한 일당 3명을 구속했다. 검거된 일당이 판매한 것은 불법 프로그램인 게임핵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가 담긴 계정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경찰청 기자실에서 불법 게임 프로그램을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 검거 브리핑을 진
배틀그라운드 게임핵 판매해 25억 챙긴 일당 '구속'
경찰, 게임핵을 개발한 중국 해커와 추가 판매상에 대한 수사 확대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게임핵을 판매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게임핵 판매 총책 A(22)와 판매상을 모집한 B(25)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또 구매자를 모집한뒤 게임핵을 판매한 C(19)군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