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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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북대 총장선거 관련 ...전북대 전·현직교수 압수수색
전북대학교 총장선거에 경찰청 간부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혹과 연결된 전북대 전 ·현직 교수들의 연구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13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북대 전ㆍ현직 교수 4명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관련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간부와 일부 교수가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확
이경민 기자(=전주)
장영수 장수군수 회계책임자 1심 벌금 200만원 선고
회계책임자 300만원 이하로 군수 당선 무효 면해
6.13 지방선거 당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의 회계책임자에게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남원지원 제2형사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6.13 지방선거 동안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전주 아파트 11층서 쇠구슬 방충망 뚫고 들어와…경찰 조사 중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 쇠구슬이 베란다 방충망을 뚫고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오후 9시59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쇠구슬이 방충망을 뚫고 들어와 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집 주인 A씨는 "외출하고 집에 들어와보니, 방충망이 뚫려 있었고 쇠구슬이 베란다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쇠구
전북대병원 중환자실 의료 질 전국 최고수준
심평원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
전북대학교병원의 중환자실 의료의 질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28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 평가항목으로는
전북대, 사범대학장 선출 놓고 교수-대학측 '깊은 갈등'
교수측 "직선제 후보 임명해달라"...대학측 "상위법령과 지침에 맞지 않는다"
전북대학교가 사범대학장 선출을 두고 대학본부와 사범대교수회가대립과 갈등을 빚고 있다. 사범대교수회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장 임용후보자 선정 규정(직선제 방식)'에 따라 학장 후보를 선출했지만, 대학본부측은 상위 법령과교육부 지침을 어겼기 때문에그 결과를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부 교수들은 총장도직선제로 선출하는데학장을 직
전주 야산서 산불...연기 인근 주택가 덮쳐
18일 오후 2시 28분께 전북 전주시 용복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인근 주택가로 퍼져 신고가 빗발쳤다. 산불 당시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150명과 헬기 6대 및 진화차 3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 모텔서 5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모텔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전 1시 8분께 전북 전주시 금암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심모(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심씨 주변에는 유서나 번개탄 및 수면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쇠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모텔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폭염 속 전주 하천서 물고기 수천마리 폐사
"수온이 높은 상태에서 소나기로 인한 빗물오염원 대거 유입으로 인한 산소부족 원인"
폭염으로 인해 하천 수온이 올라가면서 전북 전주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16일 오전 전주시 삼천동 마전교와 홍산교 사이 세월교 주변 하천에서 모래무지, 잉어, 피라미, 갈겨니, 배스 등 물고기 수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상승한 상태에서 전날 밤 내린 소나기로 인해 주변 비점오염원들이 대
"공사대금 달라"…전주서 40대 하청업체 대표 고공시위 소동 [종합]
미지급된 공사대금 해결을 요구하기 위해 40대 하청업체 대표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상가건물 5층 창문에 앉아 3시간 가량 고공시위를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14일 오후 1시 32분께 전북 전주시 송천동 신축 상가건물에서 하청업체 대표 김모(47)씨가 상가 5층 외벽 창문에 사다리차를 이용해 앉은 상태로 3시간 가량 시위를 벌였다. 이날 김씨는 이 상가건물
[1보] 전주 상가건물서 50대 추정 남성 고공시위…2시간째 경찰·119구조대 대치중
전주의 한 상가건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어 경찰과 119구조대가 설득과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14일 오후 1시 32분께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하청업체 대표인 A씨가 18미터 높이의 사다리차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바닥에 에어매트와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만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