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드럽다"...딸 친구 채용해 상습 성추행한 60대 '덜미'
60대 남성이 딸 친구를 직원으로 채용해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A(64)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중이라고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 16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B(25)씨의 신체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자치위원장인 A
이경민 기자(=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시조와 전통 춤사위의 어울림 한마당 마련
18일 이선녀 시조시인-두(頭)DoDance무용단 ‘시조낭송과 춤의 만남’ 콘서트 펼쳐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궁중 복식에 오색구슬로 장식한 화려한 화관을 쓰고 추는 화관무 춤사위가 우리 민족의 고유 정형시인 시조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이색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5.18민주화운동의 아픈 상처도 보듬는 의미도 더해져 잔잔한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제 강점기 양곡창고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전북 완주
"아름다운 숲 지켜주세요"...모악산지킴이, 자연환경보전 결의대회
삼우중학교 학생 모악산에서 결의문 낭독과 환경보호 펼쳐
전북 완주 모악산지킴이 회원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연환경보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지난 11일모악산도립공원 일원에서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 청장을 비롯한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 고해중 전북도청 산림녹지과장, 이홍양 모악산지킴이 완주군지부 회장 및 전북산악연맹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완주 공장서 화재…7200만원 재산피해
24일 오전 10시 13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알류미늄휠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진설비와 소각로 등이 소실되면서 7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로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완주서 푸조-소나타 충돌…5명 사상
전북 완주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혀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9시 46분 완주군 용진읍 인근 도로에서 소나타 승용차와 푸조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모(90)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 항공대, '75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세워
어린이 유괴범 추격부터 인명구조까지...전북 하늘을 지키는 첨병
전북지방경찰청 경찰항공대(이하 경찰항공대)가 지난 1983년 창설이래 35년 7개월 동안 7500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찰항공대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인명구조 활동부터 범죄용의자 추격검거 및 지상과 공조한 항공수사 등으로 전북의 하늘을 지키는 첨병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경찰항공대에 따르면 첫 탄생은 지난 1983년 8월 2
완주서 만취 음주 운전하다 3중 추돌 사고…3명 부상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인근 도로에서 심모(62)씨가 몰던 로디우스 승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쏘렌토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심 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심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53%(면허취소)로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들이받고·뒤집어지고'…안전 구멍 뚫린 전북혁신도시
수억 원 예산들여 가로등 설치했지만 '무용지물' 전락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책임져 주는 가로등과 안전구조물들이 고장난 채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교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사고 파편이나 충격으로 인한 구조물이 도로가로 침범하고 있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19일 오후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근 도로.
부부싸움중 집에 불 지르려 한 40대 남편 검거
부부싸움중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르려한 4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5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면의 한 주택에서 라이터로 운동기구와 이불에 불을 붙혀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내 B씨(36)가 불을 끄다 팔에 2도
완주 고산면 주택에서 '불'…8800만원 재산피해
17일 오후 6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율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이모(59)씨가 있었지만,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뒷편에 붙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