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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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민들도 '한미 FTA 반대'에 합류
세계적인 농민단체 '비아 캄페시나'도 동참하기로
미국의 농민들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한미 FTA의 체결로 한국의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면 이득을 보는 것은 카길, 몬산토, 델몬트 등 소수의 초국적 농업기업들일뿐 미국의 소농과 가족농들은 오히려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한미 FTA는 중소 가족농에 피해만 초래" 한국의 '한미 FTA 농축수산
워싱턴=노주희 기자
"한미 FTA 못막으면 '부시의 독주' 강화된다"
원정투쟁단, 미의회에 한미 FTA의 문제점 설명
'한미 FTA를 저지하기 위한 미국 원정투쟁단'(단장 오종렬)이 방미활동 엿새째인 8일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사무실이 있는 미 의원회관(HOB)으로 찾아갔다. 한미 FTA의 문제점을 미국 의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그들을 통해 미국 의회 내부에 관련 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였다. 이는 미국 의회에 대한 일종의 '로비'였다. 미국에서는 이런 방식의 대의회
"FTA 체결되면 한국농업 5년 안에 망한다"
'원정투쟁'에 대한 워싱턴 교민들의 반응
7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정부 대표단과 미국정부 대표단 사이의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이 사흘째 계속됐다. 이에 대응해 '한미 FTA를 저지하기 위한 미국 원정투쟁단'(단장 오종렬)도 닷새째 워싱턴 시내 일대에서 한미 FTA에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갔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워싱턴 한인교민들의 속내는 어떨까? 워싱턴 DC, 버지니아, 조지타운 등
반전단체 '앤서', 원정투쟁단 적극 지원
'한미 FTA 저지'를 최우선 과제로…모든 회원에 동참 촉구
세계적인 반전 및 반인종주의 단체인 '앤서(ANSWER, Act Now to Stop War End Racism)'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를 위한 미국원정 투쟁단'의 방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앤서 홈페이지 "한미 FTA에 반대한다" 앤서 측은 6일 한미 FTA를 저지하는 것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회원들로 하
FTA 협상 첫날 '양국 초안 합치기' 30% 진행
김종훈 수석대표 "2차 협상부터는 타결 국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 측 협상단(수석대표 김종훈)은 5일 미국 측과 가진 1차 본협상의 첫 회의에서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가 각각 마련한 한미 FTA 초안을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약 30%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미 양국 정부가 마련한 협정문 초안의 내용이 서로 크게 달라 통합 협정문을 만드는 데 상당한 난항이 있을 것으로 그동안 예상돼온 것과
"우리는 '또 다른 나프타'를 원하지 않는다"
원정투쟁단, '내셔널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한미 FTA 저지를 위한 미국 원정투쟁단'(단장 오종렬)은 5일 오전에 미국 워싱턴 DC 중심가에 위치한 미국 전국기자협회(National Press Center)에서 원정투쟁단이 미국에 온 목적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NAFTA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원정투쟁단은 기자회견에서 한미 FTA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모델에 따르고 있는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