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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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공부하는 자세'를 빼면 남는 게 없다
예종석의 'CEO에게 보내는 편지' <10> 최고경영자의 근무자세
K 사장님!잘 지내시죠? 오늘은 최고경영자의 근무 자세라 할까 평소의 생활태도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사장님께서는 기업의 제일 어른에게 웬 바른생활 강의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최고경영자는 기업 조직
예종석 한양대 교수
생산적인 회의를 하려면
예종석의 'CEO에게 보내는 편지' <9> 회의문화
예종석 한양대 교수, 프레시안 편집위원
"부하들에게 권한을 주어본 적이 있습니까?"
예종석의 'CEO에게 보내는 편지'<8> 권한이양
K 사장님! 오늘은 우리 기업의 고질적 문제인 권한이양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영자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권한이양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그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면서도 부하들 자질이 부족해서 권한을 줘도 못쓴다고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중간간부
"현장에 무슨 일이 있는지 정말 아십니까?"
예종석의 'CEO에게 보내는 편지'<4> 현장경영
K 사장님! 오늘은 현장경영의 중요성과 방법론에 대해 말씀 드렸으면 합니다. 피터 드러커는 일찍이 "모든 사업 기회는 '회사 밖'에 있다. '회사 안'에 있는 것은 오직 비용뿐이다"라고 설파한 바 있습니다. 경영자로서 현장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
'소수정예'는 어떻게 만드는가?
예종석의 'CEO에게 보내는 편지'<3> "기업은 곧 사람이다"
K사장님!기업은 사람이라고 흔히들 이야기 합니다. 고 이병철 회장은 "나의 인생은 한마디로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에 골몰하는 것 이었다"라고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말은 최고경영자의 사명을 참으로 적절하게 압축해서 표현한
"사장님 하는 일과 경리과장 하는 일이 같아서야 …"
CEO에게 보내는 편지<2>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자질
K 사장님 !오늘은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흔히들 최고경영자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에 비유하기도 하고 전쟁터의 지휘관과 같다고도 하며 항해하는 큰 배의 선장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고독한 자리라고도 하고 범인
"사장님의 '욕구'가 기업의 '비전'은 아닙니다"
예종석 교수의 새 연재 'CEO에게 보내는 편지' <1>
K사장님!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오늘부터 사장님께 기업경영에 관한 이야기를 매주 편지로 띄우려고 합니다. 백면서생의 글이 사장님께 얼마나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도로써 그동안 경영 현장을 바라보면서 느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