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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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초로 자체 인권 보고서 펴낸 속내?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인권문제도 "대화할 수 있다"는 북한의 적극적 행보
북한이 13일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사실상의 첫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A4 용지 80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보고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인권향유실태 인권의 국제적보장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과 노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을 가로막는 주요난관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안정식 SBS 기자(북한학 박사)
북한 동창리발사장 증축과 ‘미국 본토 위협’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북한 핵 문제, 우리 입지 넓히려면‧‧‧적극적 개입해야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평북 동창리 발사장의 최근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발사대를 증축 중인데 기존 발사대보다 20미터 정도를 높이고 있으며 주변 도로와 철로 공사 등을 합쳐 내년쯤 완공될 것 같다는 것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북한은 2012년 발사했던 장거리로켓 '은하 3호'보다 20미터 가까이 큰 50~55미터 높이의 새로운 발사체를 장착
미사일 발사와 미녀응원단…북한, 무얼 노리나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우리의 전략을 갖고 북한 움직임 활용해야
북한의 무력시위가 갈수록 거세지는 양상이다. 300mm 신형 방사포와 스커드 추정 미사일 등을 연이어 쏘아대는 것도 그렇지만, 발사지점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도 그렇다. 13일 스커드 추정 미사일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0km 정도 떨어진 개성 북쪽에서 발사됐고, 14일 해안포와 방사포는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에서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가까운
평양 아파트 붕괴된 지 얼마나 됐다고…여전한 속도전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김정은 '조선속도'강조, '안전'은 어디로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의 위성과학자거리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6월 20일 보도했다. 올해 1월 김정은 제1비서가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면서 은정과학지구에 과학자 주택단지를 건설하라고 하면서 3월 5일 공사가 시작된 곳이다. 조선중앙TV는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수십 동에 천 수백 세대에 달하는 살림집들과 …
작년보다 부쩍 배 나온 김정은, 건강 상태는?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김정은 건강과 북한의 미래
김정은 제1비서가 평안북도에 있는 룡문술공장을 현지지도한 모습이 5월 28일 조선중앙TV에 보도됐다. 측면으로 찍힌 모습을 보면 김정은의 배가 무척이나 많이 나와 있음을 알 수 있다. 평안남도의 과학자휴양소 건설장을 시찰한 29일 보도에서는 더위 때문인지 김정은 제1비서가 중절모를 쓴 채 웃옷을 풀어헤친 모습이 찍혔다. 인민복 속에 티를 입은 것 같은데 여
'자상한 정은씨' 때문에 수첩 못 놓는 수행원들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깨알 지시하는 김정은 리더십, 관료들 수준 떨어뜨려
"수족관 앞에 있는 (연)못에 철갑상어를 넣어 길러야 한다""바닷물고기를 기르는 구역과 민물고기를 기르는 구역을 갈라 꾸려야 한다""아이들이 수조에 있는 물고기들을 찾아볼 수 있게 소개판들도 붙여놓아야 한다"언뜻 보면 수족관 관장의 지시 같기도 하지만, 수족관 관장에게서 나온 말이 아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제1비서가 현지지도 과정에서 수행원들에게
北 세월호 애도, 4차 핵실험 수순 밟기?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2009년 盧 전 대통령 조전 데자뷰?
북한이 지난 23일 조선적십자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해왔다. 북한은 판문점 채널을 통해 우리 측에 전달한 전통문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승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대남선전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TV’에도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동영상까지 올라
김정은 동생 김여정, 북한 TV에서 사라졌다?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北, 김여정 공개 뜸 들이는 이유는?
김정은 제1비서의 여동생 김여정이 9일 처음으로 공식 호명됐다. 김정은 제1비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투표 동정을 전하는 내용에서다. 북한 매체들은 김여정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이라며 김경옥, 황병서 부부장에 이어 호명했다. 때문에 김여정은 우리의 차관급인 당 부부장급으로 추정됐다.북한의 조선중앙TV는 김정은의 투표 동정을 다룬 9일 보도와 10일
북한, 남한엔 침묵하고 미국만 맹비난하는 이유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핵·경제발전 병진노선, 남한이 묵인한다?
“의도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서 정세를 긴장시키는 미국놈들의 속통머리가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정말 해부를 좀 해봤으면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전쟁광증으로 몸살을 앓는 그 미국놈들을 한 몽둥이에 후려쳐서 이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면 우리 인민이 이 세상이 얼마나 평화롭고 조용하겠습니까.”(조선중앙TV 3월 8일 17시 보도)북한이 대미 비난에 집중하고 있다
김정은 심혈 기울인 마식령 스키장, 개장은 했지만…
[TV로 보는 김정은의 북한] 관광객 없는 텅 빈 스키장
마식령스키장을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북한이 최근 외빈들을 불러 스키장을 참관시키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건설된 스키장 시설을 자랑하면서 외국인관광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한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을 방문했던 일본의 이노키(猪木寛至) 참의원 의원 일행이 1월 14일 마식령스키장을 방문했고, 평양 주재 외교사절과 가족들이 14일과 15일에 걸쳐 마식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