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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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용 전 의령군수, 항소심 무죄
재판부 "경영상 실수 인정돼나, 개인적인 이익을 취할 목적이 없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채용 전 의령군수가 검찰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항소기각판결을 받았다. 12일 부산고등법원 창원제1형사부는 검사의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는 이유 없으므로 형사소송법 제364조 제4항에 의하여 이를 모두 기각한다면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항소를 제기한 검사측은 '토요애' 유통회사의 최대주주(35.66%)
신윤성 기자(=의령)
의령군 토요애한우,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 입상
경산우와 미경산우, 암송아지 부문에서 수상
의령군 대표 한우 브랜드 ‘토요애한우’가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에 입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토요애한우는 지난 23일 거창축협에서 개최한 ‘2022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 축산농가 참여한 농가 중 2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제역,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사전 질병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외모가 우수한 상
의령군, 고인돌 유적지 인접지역 건축물 허가 논란
건축주 A씨 마을대표 K씨에게 로비?
의령군 가례면 수성리 295-2일대에 허가한 ‘자골산노유자시설신축공사’와 관련, 마을주민들이 인접 지역에 고인돌이 매장되어 있다며 문화재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의령군이 노유자 수용시설로 보이는 신축공사를 허가하면서 제대로 된 주민공청회도 없었고 문화재로 판명날 수도 있는 고인돌 유적지 발굴조사도 소홀히 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주민대
추석맞이 의령 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
1000kg이 넘는 ‘갑두’와 지난 대회 우승 소 ‘강두’의 재격돌 예상
제17회 의령군 추석맞이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펼쳐진다. 의령읍 무전리에 위치한 의령민소소싸움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소힘겨루기 대회 전설인 1000kg이 넘는 ‘갑두’와 지난 대회 우승 소 ‘강두’의 재격돌의 가능성이 높다. 전국대회 16강 이상의 입상경력이 있는 소 80여두가 출전하여 승자를 가리며 경기방
의령군 인구증가 정책 주민 아이디어 공모
경남 의령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령형 인구증가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우선 의령군 인구활력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4월까지 인구 활력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략과제를 선정하는 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계획안을 마련하
의령인물연구회, 의령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가 웬 말
주민 생존권을 담보하는 민간업체 돈벌이 즉각 중단하라!
민간업체는 추진 계획 즉각 철회하고 백지화하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의령군민의 뜻을 즉각 수용하라! 오태완 군수와 의령군은 반대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혀라! 의령인물연구회(상임 대표 허태기, 이하 의인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29일 의령 부림면 신반전통시장에서 부림면 여배리 243-1번지에 민간업체가 허가를 신청한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
'김정권의 의령이야기'의 저자 김정권 전 의원 만남
김정권이 의령군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김정권 전 의원은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장 공보수석, 한나라당 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위원장, 제11대 경남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또 현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남선대위 상임고문, 의령선대위 본부장, 의령군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의원의 고향 이야기를 들어봤다. ▲군민과 향우들에게 새
김정권 전 의원, '김정권의 의령이야기' 출판기념회 열려
인간 김정권의 진한 향기가 스며 있는 한 권의 책
‘글은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의 관리 채용 기준도 ‘신(身), 언(言), 서(書), 판(判)’ 즉 4가지 기준안에 書가 들어있었다. 정치인이든, 학자든, 일반인이든 그 사람이 쓴 글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혹은 알리기
김채용 전 의령군수 "나의 억울함 풀어 달라"
공모관계, 배임행위 해당 여부 및 배임의 고의 인정 안 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채용 전 의령군수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21일, 창원지법 마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류기인 부장판사)는 "김 전 군수가 재임시절 의령군이 최대주주(지분 35.66%)였던 농·특산물 유통업체 ‘토요애유통’의 자산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김 전 군수와 이 모
의령군 공무원노조, 부당 승진 내정 철회 촉구 1인 시위
농업직 5급 승진내정 심사기준과 인사위원회 회의록 공개 요구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의령군지부(이하 공노조)가 오태완 호 첫 승진자 명단발표에 발끈하고 나섰다. 3일 오전 8시 의령군청 앞 1인 시위에 나선 공노조는 “인사가 만사다. 그런데…”라는 글이 쓰인 피켓을 들고 승진 철회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전보기준에 맞는 전보 인사를 요구했다. 공노조는 “의령군에는 10년 차 이상 농업직 6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