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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상모·양문석, 남해안 신 성장 관광벨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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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상모·양문석, 남해안 신 성장 관광벨트 ‘맞손’

내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해양관광사업 활성화 기여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와 양문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가 공동공약에 맞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29일 통영 양문석 후보 사무실에서 만났다.

양문석 후보는 사무실을 방문한 문 후보에게 경선승리를 축하하고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도 승리하자” 고 반겼다.

이날 두 후보의 만남은 ‘남해안 신 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서다.

▲양문석(사진 왼쪽),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후보.ⓒ문상모 선대본
남해안 신 성장 관광벨트는 전남에서 경남, 부산까지 섬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남해안권을 국내 제4대 관광거점사업이자 H축으로 떠받치는 국가 신 성장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 부산, 전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상모 후보는 “이 사업은 8개 시·군(거제시, 통영시, 하동군, 남해군,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고흥군)을 연결하는 광역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면서 “쪽빛 너울길이라 명명된 483킬로미터의 환상적인 도로가 만들어지면 세계적인 드라이브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해안 권 섬 해양 관광자원은 생태·힐링 등 변화하는 관광트랜드와 부합해 개발을 통해 침체된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해양 생태관광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양문석 후보는 “문 후보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메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의 과도한 규제로 묶여있는 육지부의 해제가 선결되어야 하며 8개 시·군이 걸쳐있는 광역 사업인 만큼 이 지역 후보들이 모두 결정되면 공통공약으로 채택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남해안 신 성장 관광벨트 1단계 사업은 지난해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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