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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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여자친구 상대 돈 뜯은 선배 구속
후배의 여자친구에게 무면허 운전을 시킨 후 다른 차로 들이받아 사고를 내고 돈을 뜯어낸 파렴치한 선배와 공범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2일 A(26)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은 형사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월 19일 후배의 여자친구인 B(22)씨를 통영의 한 광장에서 만나 운전강
서용찬 기자(=거제)
거제 삼성重, 파나마 선사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수에즈막스급, 오는 2021년 3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
거제 삼성중공업이 11일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 선박은 오는 2021년 3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수에즈막스(S-Max, Suez Canal Maximum) 급은 13만~15만톤 크기로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대우조선해양 노조, 파업카드 선택했다
쟁의 찬반투표 조합원 91.97% 찬성
거제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파업카드를 확보했다.현대중공업 매각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쟁의행위와 규약변경(조합비 인상) 등 두 가지 안건을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이같이 결의했다.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조합원 5170명이 참여해 4755명(91.97%)이 찬성했다. 반대는 397명(7.7%), 무효 18명(0.3
거제시, 중국 심양에서 ‘관광설명회’
"푸른 바다의 도시 거제 중국에 알리다"
거제시가 중국 심양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을 단장으로 한 현지방문단은 지난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심양시를 방문 중이다. 9일 양측 대표들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일 오후 5시에는 완다비스타 호텔에서 심양시 정부, 중국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 미디어 관계자, 기업체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거제 아파트 흉기 살해, 계획된 범죄였다
전처 직장 상사 살해한 40대, 경찰 대치 하다 극단적 방법 택해
이혼이 부른 결과는 해피엔딩이 아니라 비극이었다.헤어진 아내에게 집착해온 40대 남성이 아내의 직장 상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거제경찰서는 전처가 다니는 회사 전무 B(57)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상가아파트 20층 옥상에 올라가 전처를 만나게 해 달라 고 요구하던 A(45)씨가 9일 오전 6시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전처 직장상사 살해한 40대 남성 추락 사망
전처의 직장 상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9일 오전 6시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M아파트 20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던 A(45)씨가 추락했다. A씨는 오전 6시 23분께 구급차에 태워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10분께 거제시 옥포동 M아파트 상가 1층 복도에서 이 상가에 입주한 건설회사 전무
거제 아파트 살인 40대 … 경찰 컵라면 건내며 대화
전처와 불륜을 의심해 살인을 저지른 40대 남성이20층 높이의 아파트 옥상에서9시간넘게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8일 낮 2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M아파트 상가 1층 복도에서 전처가 근무하는 건설회사를 찾아간 A(45)씨가 이 회사 전무 B(5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아파트 옥상으로 도주했다. 그러나 경찰은 밤 12시가 넘도록A씨의 검거에어려움을
거제 40대 흉기 살해범 전처 불륜 의심
전처가 일하는 회사에 찾아가 직원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옆 아파트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M아파트 상가 건물 1층 화장실 복도에서 A(45)씨가 모 회사 전무 B(57)씨를 흉기로 찔렀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당초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알려졌던 피해자는 상가에
거제 40대 흉기 살해범 경찰과 대치중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중이다. 8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M아파트 상가 1층 화장실 복도에서 A(45)씨가 관리사무소 직원 B(57)씨를 흉기로 찌르고 20층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났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경찰과 대치 중인 A씨는 전처와 통화를 요구하고 있다.
거제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소매 걷었다
5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범시민 결의대회 열려
경남 거제시가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전에 불을 붙였다. 1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자되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전에는 거제시와 전남 완도군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5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장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