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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청와대’ 거제 저도 … 2월까지 출입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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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청와대’ 거제 저도 … 2월까지 출입제한

해군, 동계 정비기간에도 관광객 허용 방침 밝혀

‘바다 위 청와대’.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다 47년 만에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금단의 섬 거제 저도가 내년 2월까지 다시 출입이 제한된다.

거제시는 30일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광객의 저도 출입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출입제한은 해군 동계 정비기간과 하계 정비기간에 관광객 출입을 제한한다는 협약에 따른 조치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저도. ⓒ프레시안(서용찬)
이 협약은 저도 임시개방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거제시 사이에 체결됐다.

저도는 지난 9월부터 1년 동안 시범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거제시는 동계 정비기간에도 관광객 입도를 허용해 달라고 해군에 요청한 상태다.

해군은 동계기간에도 저도 입도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프레시안>에 밝혔다. 거제시는 조만간 저도상생협의체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개방첫날인 지난 9월 17일 저도를 찾은 관광객. ⓒ프레시안(서용찬)
지난 9월 17일 관광객 입도가 허용된 이후 지금까지 2만 5600여 명이 저도를 관람했다.

거제에서는 저도가 새로운 해상관광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저도 입도를 위한 유람선사 선정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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