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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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두릅' 양양산채 특화작목으로 육성
양양군이 엄두릅을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 군은 시장개방화에 대응한 엄두릅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품질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엄두릅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전문단지를 조성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양양군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음나무 묘목을 꾸준히 보급,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100ha
서동일 기자(=양양)
방범용 CCTV 카메라 고화질 교체로 범죄 막는다
양양관내 28개소 55대 교체…2억원 투입
강원 양양군이 2억원을 투입해 고장 또는 저화질의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한다. 군은 현재 설치된 총 343대의 방범용 CCTV 가운데 2009년~2012년 설치된 양양초등학교 앞 등 130만 화소의 카메라 28개소 55대를 이달 말까지 200만 화소로 교체한다. 화소가 낮아 인물 식별이 어렵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등 평소 취약지로 지적되던
양양군, 시내권 자전거 도로 정비...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
6월까지 자전거도로 노후 및 불량구간 2구간에 걸쳐 1002m 보수
양양군이 시내권 자전거 도로 정비로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자전거도로 107개소 70.98km 전 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까지 우선적으로 정비가 시급한 시내권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전거도로는
양양군, 설악산 주전골 오색약수 주변 정비 공사 착공
오색약수 진입 데크 및 계단 정비
양양군이 천연기념물인 설악산 주전골 오색약수 주변 정비 공사에 들어간다. 양양군 오색리 오색약수는 천연기념물 제529호로, 조선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약수를 발견하고, 성국사 후원에 5가지 색의 꽃이 피는 신비한 나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도 하며, 약수에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색약수라 불렀다고도 한다. 설악산 주전골 입구의 오색천
양양 야시장, 눈에 띄는 성장력과 발전 가능성에 주목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불과하지만, 체계화 되고 참여주체 성장력 보여
올해 양양 맛있는 야(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며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양양 맛있는 야시장 운영조직 육성과 양양 야간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진행된 올해 야시장은 양양웰컴센터 일원과 양양시장에서 5월17~18일, 7월25~26일, 8월1~2일, 모두 세 차례 열렸다. 4회차로 예정됐던 8월7~8일 야시장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교직원 양양서 한마음연수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상권)는 20일 양양 낙산사에서 교직원 한마음연수를 실시했다. 춘천캠퍼스는 정부 시책에 부응해 지난 8월 춘천캠퍼스에서 시설팀, 경비팀, 조리팀 등 용역직원으로 근무하던 직원 30여 명을 ‘대학운영직’으로 정규직화해 선도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한마음 연수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대학운영직과 교직원간 소통과 공감
수산어촌체험마을, 가을바다 배경으로 ‘바다체험축제’
19~21일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 일원서 진행
강원 양양군 수산항에서 오는 19~21일 가을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바다체험축제가 펼쳐진다. 수산어촌체험마을(대표 권영환)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원도요트협회, ㈜가비마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트승선 및 어선승선 체험은 수산항 바
양양송이 ‘풍년’ 축제도 성료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관광객 25만5천명 방문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이 풍작과 쾌청한 날씨, 징검다리 연휴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덕에 구름인파가 축제장을 찾았다. 주말에는 대규모 인파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양양시가지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기도 했다. 축제위원회는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진행
강원도민생활체전 양양서 14일 개막
도내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8천여 명 참여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전이 14일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양양군은 14일 오후 5시 종합운동장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김진태 국회의원, 민병희 교육감, 참가시군 시장·군수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선수단, 그리고 군민 1만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생활체전 주경기장인 양양종
양양군, 9~10월 은어포획 전면금지
은어 어족자원 보호 위해 산란철 불법 어로행위 집중 지도·단속
강원 양양군이 남대천 향토어종 어족자원(은어) 보호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을 은어 포획 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은어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하천변 15개소에 게첨하고,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남대천 하류와 용천리, 어성전리, 법수치리, 송천리 등 은어가 주로 서식하는 내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