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9일 23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수산어촌체험마을, 가을바다 배경으로 ‘바다체험축제’
19~21일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 일원서 진행
강원 양양군 수산항에서 오는 19~21일 가을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바다체험축제가 펼쳐진다. 수산어촌체험마을(대표 권영환)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원도요트협회, ㈜가비마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트승선 및 어선승선 체험은 수산항 바
서동일 기자(=양양)
양양송이 ‘풍년’ 축제도 성료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관광객 25만5천명 방문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이 풍작과 쾌청한 날씨, 징검다리 연휴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덕에 구름인파가 축제장을 찾았다. 주말에는 대규모 인파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양양시가지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기도 했다. 축제위원회는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진행
강원도민생활체전 양양서 14일 개막
도내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8천여 명 참여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전이 14일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양양군은 14일 오후 5시 종합운동장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김진태 국회의원, 민병희 교육감, 참가시군 시장·군수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선수단, 그리고 군민 1만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생활체전 주경기장인 양양종
양양군, 9~10월 은어포획 전면금지
은어 어족자원 보호 위해 산란철 불법 어로행위 집중 지도·단속
강원 양양군이 남대천 향토어종 어족자원(은어) 보호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을 은어 포획 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은어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하천변 15개소에 게첨하고,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남대천 하류와 용천리, 어성전리, 법수치리, 송천리 등 은어가 주로 서식하는 내수면
양양군, 폭염 장기화 대응책 마련 ‘총력’
무더위쉼터·취약계층 긴급점검, 농·축·수산물 피해 선제적 대응
강원 양양군이 폭염 장기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도내에서도 지난달 11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폭염경보 발령도 잦아 무더기 피해가 우려된다. 군은 야외근로자와 영농조사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온열
양양군 민선 7기 비전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
양양군 5대 역점시책 및 4대 전략(HOPE) 선정, 군정비전 선포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민선 7기 군정 비전으로 ‘세계로 뻗어 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을 선정했다. 군은 민선 6기에 선정한 군정구호인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은 연속성 유지와 시설물 정비로 인한 낭비를 없애기 위해 그대로 사용하되, 민선 7기의 힘찬 출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군정비전을 새로이 설정했다. 민선7기 군정비전은 ‘세계로 뻗어가는
양양군, 7월부터 양양전통시장 토요장터 재개
신토불이 할머니장터 및 핑거푸드 먹거리장터 운영, 가공업체 참여 독려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7월부터 양양전통시장 토요장터를 재개한다. 차별화된 상품과 먹거리, 볼거리 제공으로 양양전통시장 토요장터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장터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신토불이 할머니장터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구간 내에 평균 30인 이상의 판매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양양지역 여름해수욕장 7월 6일 일제히 개장
낙산해수욕장 등 21개 해수욕장 운영, 수상인명구조원 채용 등 준비 박차
강원 양양지역 21개 여름해수욕장이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양양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마을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속초해양경찰서,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8년 해수욕장 운영 관리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에
양양군, 서핑메카 인구‧죽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남면 인구‧두창시변리 9만여㎡에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용역
강원 양양군이 서핑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현남면 인구‧죽도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에 따르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해양레포츠 활성화로 개발 잠재여건이 뛰어난 현남면 인구‧죽도지구에 젊은 도시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거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해 ‘인구‧두창시변지구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양국제공항, 국내선 등 운영실적 회복세
국내선 평균탑승률 59%, 지난해 48.3%에서 10% 이상 증가
대중국 외교문제 해빙모드, 대만·베트남 노선 운항 재개 양양국제공항 국내선 탑승실적이 향상되면서 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양공항의 경우 현재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를 통해 제주노선과 김해노선을 주 14편(월~일요일 각 2편)씩 운영하고 있다. 10월말 기준으로 양양공항에서 운행 중인 국내선의 평균탑승률은 59%(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