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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건 경남대 교수 최신글

김정일은 어디로 갔는가?

한반도브리핑 <105> 오리엔탈리즘 벗고 따져 보기

김정일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은 일단 현지지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국가안보에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거나 국가 정책에 변화가 필요한 경우 불가피하게 현지지도 등을 접고 사태와 상황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그에 대한 회의를 해야 한다. 북한

박후건 경남대 교수
동북아 삼국지 혹은 사국지…'용의 부활'

한반도브리핑 <97> 가속화하는 강대국 외교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은 이제 더 이상 잠룡(潛龍)이 아니라 하늘로 승천을 준비하는 거대한 용임을 전세계에 과시했다. 지금까지 동아시아에서 올림픽은 3차례 열렸다. 1964년 동경 올림픽, 1988년 서울 올림픽,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그것이다. 동아시

박후건 경남대 교수
이명박 대통령이 마음을 비워야 하는 까닭

한반도브리핑 <89> 촛불집회와 相轉移의 정치경제학

합의 민주주의는 배제적(adversarial)이기보다는 포용(inclusiveness)적이고, 경쟁적(competitive)이기보다는 교섭적(bargaining)이며, 적대적(adversarial)이기보다는 타협적(compromise)이 되어야 하고, 근소한 차이의 다수자(bare majority)를 만족시키는 통치체제보다는

박후건 경남대 교수
실용외교? 낙동강오리알 외교?

[기고] 李정부, 미국 입장을 제대로 알고는 있나

북핵 완전해결에 따른 북미관계 정상화는 본격적인 북한개발과 동북아 개발의 시작이 될 것이다. 여기에 한국이 동참하게 된다면, 이명박 정부는 이를 기회로 침체된 한국경제의 출구를 찾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세를 정확히 읽지 못하고 이미 변해버린 미국의 옛 그림자만

박후건 경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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