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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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 남편 뼛조각 추정 유해 김포서 발견
뼈 추정 물체 40여점 고열처리 후 조각난 채 발견
고유정(36)의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경기도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기 김포시 한 소각장에서 고유정의 전 남편 강모(36)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추정 물체 40여 점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뼈 추정 물체는 500∼600도로 고열 처리된 후 1∼2㎝ 이하로 조각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소각장에서
박해송 기자(=제주)
"국토부·제주도는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
제2공항 반대측 "더 큰 의혹 남긴채 검토위 종결...기본계획 강행 좌시 않을 것"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가 최종 권고안을 도출해내지 못하고 지난 17일자로 모든 활동기간이 종료됐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범도민행동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토위원회 종료와 기본계획 최종보고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국토부는 어제 회의에서 최소한의 검
대규모 개발 문제,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까
송악산 뉴오션타운 조성사업...반대측 "사업 취소해야" VS 찬성측 "오랜 지역 숙원사원"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지역의 문제를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송악산 개발에 반대하는 대정지역 1096명 주민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가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 전달됐다. 대정읍 인근 지역주민들과 (사)제주올레,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송악산 개발 반대대책위원회'(대책위
제주 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는 거짓?
비자림로 시민모임·제주녹색당, 공사 중단·재평가 요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대해 지난달 29일 제주도에 해당 공사를 중단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환경보전대책을 수립·제출하라는 내용의 조치명령을 내렸다.제주도가 앞서 제출한 '비자림로 건설 공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 내용과 달리 이곳에 멸종위기종의 서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해 조사하고 보호조치를 마
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는 거짓?
"비자림로 확장 공사 전면 중단·재평가해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대천~송당) 확장공사에 대해 지난달 제주도에 해당 공사를 중단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환경보전대책을 수립·제출하라는 내용의 조치명령을 내렸다. 제주도가 앞서 제출한 '비자림로 건설 공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 내용과 달리 이곳에 멸종위기종의 서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해 조사하고 보호조
4.3희생자증·유족증 발급…6413명 신청
제주4.3사건 희생자증과 유족증 발급이 시작됐다. 4.3특별법 제3조에 따라 결정된 생존희생자와 유족 중에서 신청자에 한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희생자 26명과 유족 6387명 모두 6413여 건이 접수됐다. 도내 거주자는 주소지 읍‧면‧동에서, 도외거주자는 희생자의 본적지인 제주도 관할 읍‧면‧동에서 발급 신청할 수
제주 공공기관 채용면접 '도민 참관제' 도입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면접시험에 도민이 참관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성 제고를 위해 도민이 참관인으로 모니터링하는 '도민 면접 참관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민 면접 참관인 선발은 도민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사회단체·여성단체·장애인단체·청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공공기관 채용면접의 공
동물테마파크, 허위사실 적힌 이행계획서로 심의 통과?
습지도시위원회, 동물테마파크 사업절차 중단 청원서 제출
제주 동물테마파크 사업자인 (주) 대명이 사업 승인 과정에서 허위 사실이 적시된 도시계획결정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는 주장이제기됐다. 조천읍 람사르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지난해 11월 16일 열린 제주 동물테마파크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결과 ‘지역 주민 및 람사르습지도시위원회 관계자와 협의해 진행할 것’이
제주 해녀상 표준모델.."조형성 미흡·창작범위 제한"
제주조각가협회 "고유성·상징성 변질 우려"
제주도가 해녀상에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표준모델(사진)을 개발한 것에 대해 이 결과물이 오히려 해녀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변질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해녀상 표준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해녀문화전승보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해녀상을 확정했다. 조각가협회는 14일 오후 제주도의
한국 VS 우크라니아 U-20 결승, 제주서 거리응원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을 위한 거리응원이 제주에서도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오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고 FIFA 주관 남자축구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