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을 위한 거리응원이 제주에서도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오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고 FIFA 주관 남자축구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 대형 전광판과 스크린을 설치하고 도민 응원단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운영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건사고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도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사인볼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응원막대풍선, 치어리더, 영화관람 등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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