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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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북공관위 공천파행 "또 터졌네"...법원 "민주적 절차라 보기 어려워"
기소된 김주수 의성군수 경선 배제...지역민들 "당헌·당규 무시한 대가"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공천 파행이 또 불거졌다. 뇌물혐의로 기소된 김주수 의성군수에 대해 법원이 경선 배제 판결을 내리면서 국민의힘 경북공관위를 향한 지역민들의 비판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지난 4일 대구지방법원 제20민사부(부장판사 박세진)는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국민의힘 의성군수)경
박정한 기자(=경북)
국민의힘 경북도당 "정말 왜 이러나?" 엉터리 여론조사에 김정재 책임론 부각
황당한 여론조사에 청송, 칠곡까지 경선 전면 취소...후보들 항의에 결국 재실시
국민의힘 경북지역이 '사천' 논란에 이어 최근 '엉터리 여론조사'로 또 다시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지역 여론이 악화하며, 국민의힘에 대한 불신으로 번져나가는 모양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가장 큰 힘을 불어 넣었던 지역으로 대구·경북이 손꼽힌다. 그만큼 대구·경북 지역은 보수지지층이 두터운 곳이다. 대선 당시 70%를 넘는 지지율을
[영덕군수] 박병일‧이상직 재심요청...경북 불공정 공천에 아수라장
예비후보들 "더 이상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 못 믿겠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지역 곳곳에서 불공정 공천 논란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불공정 공천 논란에 예비후보들의 재심요구가 경북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이강덕(포항), 김영만(군위), 장욱현(영주) 예비후보의 경북도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은 경선규정을 어긴 무효라며,
국힘 경북도당공관위 '파행 공천 논란' 김정재 위원장 사퇴론 확산
포항, 영주, 군위에 이어 의성까지 경북 곳곳 불공정 논란 파열음에 몸살...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정재 의원(포항북)을 둘러싼 불공정 공천 논란이 지역 정가를 휩쓸고 있다. 포항에 이어 의성까지 뿔난 시민들의 규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최유철, 김진욱, 이영훈 의성군수 예비후보는 형사재판중인 김주수 군수를 경선에 참여시킨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재심청구서를 전달하고, 당사 앞에서 김주
국민의힘 경북공관위 1차 공천결과 명단 발표...포항·영주·군위 등 반발 예고
기초단체장 컷오프에 재심 신청, 무소속 출마 등 거센 후폭풍 우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2일 오후 제7차 회의를 거쳐 1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기초단체장 컷오프 등 공천결과에 반발이 확산하며, 후폭풍이 거세게 일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는 22일 오후 회의를 갖고 기초단체장 경선 방식을 당원 선거인단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확정하고 14개 지역 선거구
주낙영 경주시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상위 등급 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평가에서 최상위 'SA등급' 받아
경북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A등급(총점 90점 이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
이재명, 설날 고향 안동 찾아 "처가이자 고향, 어느 도시보다 의미 커"
이 후보, 안동 위해 최선 다짐, 경북·안동 위한 핵심 공약도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1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았다. 임인년(壬寅年) 설날인 1일 이 후보는 봉화선산의 부모님 산소 성묘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고향 안동 방문은 (설날)번거로움에 대한 배려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식으로 조용히 진행됐다. 이 후보는 경주이씨 종친회 어르신을 만나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으며
(주)태영건설 경주 '루나엑스C.C' 특혜 논란...시민단체 ‘허술한 산림법’이 원인
주무관청 경주시는 '눈뜬장님'...오히려 경북도에서 불법행위 지적
경북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일원에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던 (주)태영건설이 불법 산림훼손에 골프장사업 특혜 논란까지 일며,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약식기소(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지난 2016년 경주시와 태영그룹은 천북관광단지 개발사업 MOU(투자양해각서)를 맺고 2018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5일 국내 최초 6홀 4코스 24홀의 루나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논란에 TK지역 정치계도 ‘들썩들썩’
여론 악화에 곽 의원 국민의힘 탈당 의사 밝혀...논란은 더 커질 듯
대구 중구남구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곽상도 국회의원이 아들 문제로 심각한 난관에 봉착했다. 26일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질타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북 제1의 도시이며, 정치 1번지라 불리는 포항에서도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포항지역 정치인
[심층취재]경주 안강 A고교 '무너진 교권'...교사들 "할 수 있는 게 없다"
일부 학생들 교사 앞에 두고 책상에 발 걸치고 수업, 교실에선 버젓이 흡연까지 ‘충격’
시민단체 “너무 충격적이다. 이 정도 일 줄은...” 기간제 교사 “입이 있지만 말 못해...” 시민들 “무너진 교권 다시 살려야...” 경북 경주 안강 A고등학교가 최근 학교폭력 논란을 시작으로, 그동안 감춰졌던 충격적인 내용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특히 '무너진 교권'의 참담함에 지역에선 분노의 목소리까지 확산하고 있다. 먼저 <프레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