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1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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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4개 지역 34명 학생 긴급 지원
모니터링 후 추가 지원도 검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무안·영광·담양 등 4개 지역 34명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사항은 ▲피해 가정 방문 상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한 긴급 물품 지원 ▲Wee센터 연계 심리·정서 지원 ▲지역 자원 연계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해
박아론 기자(=전남)
여수 식당·호텔 불친절, 비위생에 전남지사 고개 숙여…김영록 "거듭 죄송"
관광 서비스 강화 3대 전략 등 강도 높은 개선책 추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전남 식당·호텔 불친절·비위생 논란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관광서비스 대전환' 대도민 담화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혼밥 면박에 잔반 사용 식당, 걸레 수건 호텔 등 최근 불거진 연이은 논란과 관련해 머리를 숙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편을 겪고 실망한 관
전남도교육청, 의(義)교육 학술·문화 축제 개최…13~14일 이틀간
'광복 80주년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 주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남 의(義)교육 학술·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광복 80주년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축제는 제7기 전남학생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은 일제강점기 학생독립
서해해경청, 2025년도 하반기 순경 44명 채용…함정요원·수사 등 3개 분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025년도 하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44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세부 분야별 총 인원은 ▲함정요원 항해 22명·기관 14명 등 36명 ▲수사 4명 ▲외국어(중국어) 4명 등 경찰공무원 순경 3개 분야 44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 접수하면 된다.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321년만에 해남서 최초 공개
제4회 전남수묵비엔날레 해남권 전시관 고선 윤선도 박물관서 전시
조선 후기 대표 수묵화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만에 최초로 공개된다. 11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제4회 전남수묵비엔날레 해남권 전시관 고선 윤선도 박물관에서 열리는 '최고의 수묵 거장전' 프로그램에서 세마도 진본을 전시한다. 공재 윤두서는 윤선도의 증손이자 정약용의 외증조부로 전남
흑산도 226㎜ 물폭탄…전남 또다시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
피해신고 7건·10일 오후 비 그칠 듯…12일부터 다시 비 예보
전남에서 하루 새 최대 2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또 다시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이어졌다. 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지난 9일~10일 호우피해 신고 접수 건수는 도로 장애 5건, 주택 침수 1건, 배수 지원 1건 등 총 7건이다. 이 기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은 지난 3일~4일
전남도 올 하반기 인사 67.2% '공정·보통' 했다…외부 청탁 의구심 '여전'
32%는 지연·혈연·학연에 따른 인사 지적…노조, 하반기 인사 설문조사 단행
전남도 소속 공무원들이 올 하반기 인사에 대해 비교적 '공정'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9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조합원 22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인사'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69명 중 373명(34.9%)이 공정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345명(32.3%)는 보통이었다고 답해 총 응답자의 67.2%는 올 하반기
하루 새 무안·함평 덮친 집중호우 피해액 48억원 잠정 집계
전남도, 복구작업에 이어 피해현황도 추가 확인 중
최근 극한호우로 발생한 전남 지역의 피해액이 48억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지난 3일~4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액(잠정)은 공공시설 29건 14억5,000만원, 사유시설 6건 34억2,800만원으로 총 48억7,800만원이다. 세부 피해 현황을 보면 공공시설로는 하천 제방 유실이 26건, 방조제 제방
강위원 전남부지사, '국립의과대학 설립'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건의
솔라시도 AI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잇따라 핵심 현안 추진도 요청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5일 국회를 방문,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강 부지사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이외에도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전남 집중호우로 집·상가 잃은 주민 돕는다…피해 조사·지원금 제공
재난지원금·재해구호기금 등 총 동원…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도
전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조사 결과(잠정)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이 침수됐다. 또한 닭 3만2,000수, 오리 5,000수, 돼지 246마리가 폐사됐다. 도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통해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