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1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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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산 조사료 생산·공급에 1004억원 지원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경영 안정 기대
전남도는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위해 1004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예산은 지역 조사료경영체(영농조합법인), 축산농가, 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조사료 기계·장비 구입 등 11개 사업에 투입된다. 사업 항목별 지원 예산 투입 현황을 보면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50억 원 ▲기계·장비 구입 122억 원
박아론 기자(=전남)
전남도교육청 민원봉사실, 청각장애인·난청인 '텔레코일존' 구축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실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일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위한 민원 편의시설인 '텔레코일존(T-coil Zone)'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텔레코일존은 소음이 있어도 보청기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텔레코일 설비를 갖춰 정확한 민원 안내가 가능한 공간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청각장애인과 고령의 난청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 접
"숭고한 희생정신 계승" 전남경찰청, 5·18민주화운동 순직경찰관 추도식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16일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고(故)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경찰관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에서 순직경찰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졌다. 고(故) 안병하 치안감은 1980년 5·18 당시 전남도경찰국장직을 역임하면서 경찰관들에게 총기 무장을 금하고 과잉 진압을
"부당한 명령에 저항할 권리를" 김영록 지사, 故안병하 치안감 2심 판결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국가배상 인정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불법 구금돼 고초를 겪었던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국가배상 소송 2심 승소 판결에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 고(故) 안병하 치안감은 1980년 5·18 당시 전남도경찰국장직을 역임하
"다시 만난 오월" 전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김영록 지사 "5・18의 완전한 진상규명으로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
전남도는 16일 도청사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5주년 전남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주철현·박지원·권향엽·서미화·전종덕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5·18 유공자와 유족 등 400여 명이 자리했다. 기념식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슬로건 아래
이재명 "5·18 앞두고 정호용 영입?…국민 놀리는 것"
DJ 정치적 고향 목포 찾아 김대중·노무현 계승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DJ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았다. 그는 목포 평화광장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국민의 힘이 공수부대 사령관인 정호용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번 변호인 변호사 영입을 시도했다고 한다"면서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정호용 전 장관 영입을 시도한 것은 국민을 놀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미래 인재양성 적극 지원" 김영록 지사, 순천대 개교 90주년 행사 축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4일 "지역대학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남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 깊이 호흡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명문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순
전남에서 3년새 온열질환자 753명 발생·8명 사망
전남도, 여름철 폭염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전남 지역에서 최근 3년새 75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8명이 숨졌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수는 2022년 124명, 2023년 222명, 2024년 407명이다. 사망자는 2022년 발생하지 않았으며, 2023년 3명, 2024년 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열로 인해 발생하는
'대선운동 2일차' 전남 유세 현장은?…'어대명' 속 조용한 선거전
민주당, 목포서 50여명 모여 선거운동…유세차 없는 국힘, 운동원만 거리유세
제21대 대선 선거운동 2일차에 접어든 13일 전남지역 유세 현장은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대세 기류 속에서 각 세력별 지지층의 큰 결집 없이 이어졌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10시 목포역 광장에서 선거운동 행사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을 비롯해
6·3 대선 선거운동 첫 날…민주당 '텃밭' 전남 유세 현장 가보니
1000여명 운집 출정식서 세 과시…국힘, 유세차 없이 운동원만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2일 민주당 텃밭인 전남에서는 첫 거리 유세전부터 국민의힘 등 타 당 캠프와 확연한 세 차이를 드러내는 등 기울어진 추의 무게를 여실히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순천 아랫장에서 주철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등을 비롯해 당원 1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결집한 가운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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