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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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직업훈련 대상자 비대면 설명회 개최
특별훈련수당 지원 월 최대 11만6000원→30만원, 온·오프라인 훈련진단 상담 시행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업훈련을 받는 취준생들의 맞춤형 지원대책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오는 27일 부산청 관내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언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언택트) 설명회는 화상회의실 개설, 초대(비번부여), 접속해 화상 설명회가 140명(총 2회)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박성현 기자(=부산)
코로나19에 부산지역 소비시장 침체...신년·신학기·명절 특수도 악화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60’...소매유통업 규제 완화 절실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으로 일부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 지역 소비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021년 1분기 지역의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유통업체 151곳에 대한 경기전망 자료를 1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1분기 부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부산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처리 중 발생한 가스로 전기 생산한다
연간 2억 4800만 원 전력비 절감...잉여전력 판매해 시 재정수익 증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부산 생곡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부산환경공단은 부산 강서구 생곡동에 위치한 해당 시설에서 소화가스 발전설비 준공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는 주로 메탄으로 이루어져 발열량이 많아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버려지는 자원
부산 북구, 공모사업 강화로 국·시비 412억 유치
공모사업 85건 405억, 대외평가 40건 7억 등 진행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부산의 북구가 공모사업 활동을 강화한 결과 국·시비 412억 원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북구는 2020년 연간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125건을 통해 국·시비 등 총 412억 원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공모사업 85건 선정을 통해 사업비 405억 원, 대외평가 40건을 통해 상사업비 7억 원을 확보해 구의 숙원사업과 다양한 주민지원
잉디, 유아초등영어교육에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
소수정예의 영미권 수업방식과 미국 정규교과과정 반영해 학습 효과 높아
유아초등 영어교육 분야에서 미국 정규교과과정을 도입한 교육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내용없는 단순한 패턴영어, 실제 미국 생활에 전혀 사용되지 않는 영어, 우리 아이 스트레스받는 영어, 암기식 영어로 이뤄졌다. 이런 교육과정을 탈피하기 위해 '잉디 사고력영어'의 교육 방향은 미국 정규교과과정 내용으로 배경지식 쌓기, 실제
구인의료재단, 울산 최초 실버 토탈케어 서비스
오복 요양병원·요양원 통합해 어르신 관리, 비용이나 의료 혜택 효과도 탁월
울산에서 지역 최초로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와 복지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요양병원·요양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울산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 개원한 구인의료재단의 오복요양병원과 오복요양원이 한 곳에 있어 현재 실버 토탈 케어 서비스가 한 곳에서 진행 중이다. 오복요양병원은 최초 클라이언트(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병원
부산체고, 유도선수 꿈 접은 학생에 공식 사과...치료 지원 약속
직접 병원 찾아서 후속 대처에 대해 입장 전달, 당시 지도코치는 여전히 연락 두절
부산체육고등학교 유도부로 입학 후 1년 만에 2번 부상을 당해 선수생활을 접었던 학생에 대한 <프레시안> 보도에 대해 학교 측이 공식 사과와 함께 향후 치료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4일 오전 10시쯤 A학생이 입원 중인 부산의 모 병원을 찾은 부산체고 측 관계자들은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박호경 기자(=부산)/박성현 기자(=부산)
[단독] 용인대 총장배 금메달 유도선수의 미래 앗아간 부산체고
1학년때 훈련도중 2번 부상...학교 외면으로 치료 제대로 못받아 선수생명 끝나
부산체육고등학교 유도부 여학생이 훈련 도중 심각한 부상을 당했으나 학교측의 외면으로 제대로 된 치료조차 못받아 결국 선수생활을 접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학생은 용인대학교 총장기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 유망주였으나 부상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활치료를 받는 등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31일 <프레시안> 취재결과 A학생은
부산 북구, 펫로스 케어와 연계해 길고양이 장례 치러
동물복지 정책 집중...감성산업 도입해 미래먹거리 마련
부산의 한 기초자치단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나선다. 부산 북구는 동물사랑 나눔 기업과 협약을 맺고 동물 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북구청과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펫로스 케어가 얼마 전 태평양그린2차아파트 인근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길고양이 2마리를 화장해줘
부산 사상구, 보건복지부 2020년 복지행정상 '대상' 영예
다복따복망·다온뱅크 사업 등 높은 평가...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사상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 사상구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상구는 주민 중심의 인적안전망 '다복따복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