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업훈련을 받는 취준생들의 맞춤형 지원대책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오는 27일 부산청 관내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언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언택트) 설명회는 화상회의실 개설, 초대(비번부여), 접속해 화상 설명회가 140명(총 2회)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코로나19 3차 확산 대응, 직업훈련 맞춤형 지원대책(특별훈련수당),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 개정 내용(온오프라인 훈련진단·상담 등)에 대해 직업훈련기관에 설명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훈련생들에게 적시에 지원하고자 개최한다.
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직자와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직업훈련수당 상향지원, 온라인 진단‧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음으로 직업훈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훈련기관과 비대면 설명회를 지속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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