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북구, 공모사업 강화로 국·시비 412억 유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북구, 공모사업 강화로 국·시비 412억 유치

공모사업 85건 405억, 대외평가 40건 7억 등 진행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부산의 북구가 공모사업 활동을 강화한 결과 국·시비 412억 원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북구는 2020년 연간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125건을 통해 국·시비 등 총 412억 원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 부산 북구청 전경. ⓒ부산 북구청

북구는 공모사업 85건 선정을 통해 사업비 405억 원, 대외평가 40건을 통해 상사업비 7억 원을 확보해 구의 숙원사업과 다양한 주민지원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상급 기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집중했다.

또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150억(국토교통부),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17억(행정안전부), 생활SOC복합화사업 89억(국무조정실),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1억(국토교통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지원사업 9억(보건복지부),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지자체 공모사업 3억(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3억(고용노동부) 등이 있다.

북구는 도시재생, 사회복지, 교육문화, 생활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교육문화 분야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교육도시 북구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자체 평가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 우리 구가 공모사업과 대외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어 매우 기쁘다"며 "2021년 공모사업에 주력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성현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