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5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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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좀 놀아본 형님의 깨알 같은 대학 록밴드 수기,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의 박계훈 (극단 PEAK 대표)
[人 스테이지]
밴드 '비온뒤비'의 평균연령를 올리는 주범이자 언뜻 보면 직장인 밴드로 오인될 만큼 숙성된 비주얼을 갖고 있는 리더 후니 역에 박계훈 배우는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의 어엿한 작가이기도 하다. 과거 스쿨밴드의 전력이 있는 그는 5수 끝에 들어간 대학
뉴스테이지 최나희
[캐릭터 in] 당신의 피로회복제,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의 지아
[난장 스테이지] 미인은 아닌, 그러나 모두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길 꿈꾼다. 우리가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건 관계 속에서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다. 이 두 가지 사실은 따로 떨어진 나열 같으나 실은 교묘하게 맞물려있는 명제다. 우리는 우리 눈에 사랑 받을만한 자격이 되는 사람들을 고르고 그
[리뷰] 꿈이 있는 젊음은 아름답다!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공연리뷰&프리뷰] 20대 꿈과 열정에 관한 드라마
대학 시절을 떠올리는 누구나 한 번쯤은 '그 땐 그랬지'하는 추억과 함께 회상에 잠기기 쉽다. 밴드 활동이나 연극을 했다면 더더욱 그렇다. 새끼를 빼앗긴 암곰처럼 서로 싸우기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수업도 재끼고 한 잔 꺾는 일. 월급 받고 회사 다니는 직장인
[릴레이 인터뷰1]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지아 역에 김하나 배우
[人 스테이지] 흔들리며 피는 20대 청춘물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가 지난 3월 5일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개막했다. 이 작품은 대학 신입생인 지아가 교내 밴드 동아리 '비온뒤비'의 공연을 보고 기타리스트 지우에게 반한 뒤 클럽에 가입하면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물이다. 불완전하고 방황할 수밖에
[인터뷰] 화이트데이 달콤한 클래식 선물, 박종훈의 '러브레터'
[人 스테이지] 사랑에 클래식의 향기를 더하다!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 이틀 간 호암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2010 리빙클래식 '러브레터'가 공연된다. 지난 2005년 관객이 만드는 러브 플러스 콘서트란 테마로 첫 선을 보인 리빙클래식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선곡과 거실을 무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 주의 추천공연] 콘서트와 뮤지컬을 한 번에! 콘서트형 뮤지컬
[난장 스테이지] '피크를 던져라', '마법사들', '치어걸을 찾아서'
콘서트를 볼까? 뮤지컬을 볼까? 고민되는 당신이라면 이 두 가지가 결합된 콘서트형 뮤지컬을 추천한다. 노래 되지, 연기 되지 거기다 연주 실력까지 받쳐주는 이들 뮤지컬은 이렇게도 따지고 저렇게도 따져서 신중하게 공연을 선택하는 실속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인터뷰] 키치적인 영상과 컬트적인 스토리의 조합,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의 송용진
[人 스테이지] 새로움에 대한 떨림을 간직한 공연
송용진은 뮤지컬 '헤드윅'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무대를 즐길 줄 알고 폭발적인 에너지의 소유자. 우리는 그를 이렇게 기억한다. 그러나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에는 웃길 줄도 알고, 말'할' 줄도 아는 배우 송용진이 등장한다. 로맨틱뮤지컬이
제시카, 시아준수, 샤이니 온유! 아이돌이 진화한다
[공연tong] 아이돌 스타들의 무대 진출, 그 득과 실은?
최근 뮤지컬 시장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스타들의 무대 진출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돌 가수들의 출연이 도드라진다. '금발이 너무해'의 제시카, '모차르트!'의 시아준수 '홍길동'의 예성, 성민, '형제는 용감했다'(개막예정)
[인터뷰] 타고난 연기력! 연극 '고아 뮤즈들'의 배우 윤정섭
불어권에서 날아온 희곡 한 편이 있다. 엄마에게 버림 받은 네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고아 뮤즈들'이 그것이다. 상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형적인 삶을 살아가는 네 남매의 모습은 때론 상처 때문에 아파하고 비틀어진 우리들의 모습과도 겹쳐 보인다. 남매
[인터뷰] 집행자와 연극열전, 조재현 입을 열다
지난해 교차상영이라는 논란으로 아쉽게 막을 내려야만 했던 영화가 있다. 조재현, 윤계상 주연의 '집행자'다. 교차상영이란 스크린 쿼터를 맞추기 위해 흥행성이 낮은 국내 중소영화를 관객들이 별로 들지 않는 조조나 심야 시간대에 나누어 편성하는 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