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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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매드니스'의 추격은 계속된다! '쉬어매드니스'의 김송이 ‧ 방기범 배우
오늘의 범인을 잡아라!
"제가 성격이 되게 급하거든요. 권영화 사모님도 그런 점에 있어서는 실제 제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어떤 때는 이게 김송이인지 사모님인지가 헷갈릴 때 있어요. 저는 성격은 급한데 반응은 느리거든요. 근데 이 사모님은 마치 어린이처럼 포커스가 굉장히 빨리 바뀌
뉴스테이지 박소연, 뉴스테이지 강지영 사진_
아날로그로의 입장권, 음악극 '천변살롱'의 음악감독 하림과 떠나는 시간여행
하림이 들려주는 만요(漫謠) 한마당
"그리스로 여행 갔을 때였어요. 그리스에는 터키로부터 독립했을 무렵의 음악이 잘 알려져 있어서 전통 연주에서 발전된 대중가요가 많은데,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그들의 민족음악을 서로 연주하며 연구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사람들이 모두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경남 문화의 장을 열다, 창원 성산아트홀의 김혜경 관장
경남에 불어오는 문화의 새바람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리사이틀'에 이르기까지 서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굵직굵직한 대형 공연들로 2010년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창원 성산아트홀의 김혜경 관장. 경남 지역에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뉴스테이지 박소연
당신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쏜다!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특별 이벤트
영화 같은 특별한 프러포즈를 꿈꾼다면, 홀로 외로이 보내게 될 화이트데이가 두렵다면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문을 두드려보라. 프러포즈 이벤트에서 싱글족을 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까지,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당신만
유랑극단의 현주소를 찾아서, 연극 '유랑극단 쇼팔로비치'
예술과 현실, 그리고 인간
"빵 굽는 사람은 어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어디긴요? 그야 빵가게죠!" (…) "그럼, 배우는 어디 있어야 할까요?" "…극장에 있어야겠지요!" 나치에 점령된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 우지체를 찾은 유랑극단. 이들은 마을사람들의 쏟아지는 비난에도 공연 준비에 여
강형사와 조형사, 범죄를 재구성하다!
[인터뷰] '쉬어매드니스'의 성준서 ‧ 정순원 배우
어느 미용실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기 전 무대 위 배우들 가운데 한 명의 범인을 찾아내야만 한다. 작은 소품에서부터 배우들의 손짓과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단서다. 웃고 즐기는 동안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유유히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알리
유행가가 되리,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위성신 연출
사랑에 대한 짧은 단상 보여주는 위성신 연출가 인터뷰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사랑소묘는 배우들이 더 좋아하는 연극이에요. 연기가 굉장히 일상적이고 디테일하거든요. '사랑소묘'로 극단이 대외적으로 인지도도 많이 생겼고, 이 작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축제! 연극 '엄마들의 수다'와 뮤지컬 '메노포즈' 이야기
그녀들에게 바치는 헌화가
한때 잘나가던 퀸카였던 그녀. 그녀는 뭇 남성들의 구애를 뒤로 한 채 자신만을 향해 목매던 그와 못 이기는 척 웨딩마치를 올린다. 그런데 간도 쓸개도 다 빼줄 것 같던 이 남자가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변신한다. '잡힌 물고기' 신세로 추락해버린 그녀는 꿈같은
한물간 퀸카지만 괜찮아! 뮤지컬 '메노포즈'의 김현진 배우
폐경 여성들을 위한 '친구'
"제가 폐경을 세 달 동안 겪었어요. 난소에 혹이 있어서 제거수술을 받고 호르몬 주사를 맞다보니 일시적으로 폐경을 맞았는데, 우연히 그 기간 동안 '메노포즈'와 함께하게 됐어요. 극 속의 덥고 짜증나고 잠 못 자고 하는 증상들이 와 닿지 않았는데 그걸 직접 느
뉴스테이지 박소연, 사진뉴스테이지 강지영
보통의 존재에게 바치는 송가, 연극 '뷰티퀸'의 신안진 ‧ 김준원 배우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예전엔 어머니의 외로움을 몰랐어요. 세월이 흐르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야 어머니가 외로우실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와)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서 작품 끝나면 연중행사처럼 집에 다녀오는데, 저도 파토처럼 고향을 늘 그리워하면서도 막상 시골에 내려가면 빨리
뉴스테이지 박소연, 사진뉴스테이지 전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