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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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 줄기세포로 바뀐 과정 수사 의뢰할 것"
[황우석 긴급 기자회견] 황우석-노성일 진실게임?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16일 "여러 정황을 고려해볼 때 줄기세포가 미즈메디병원의 줄기세포와 실수로 바뀐 것 같다"고 말해, 〈사이언스〉 논문 조작의혹의 책임을 미즈메디병원 측에 돌렸다.황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언스〉 논문에 제
노주희 기자
서울대 조사위, '우리는 우리 일정대로 간다'
노성일 폭로내용 사전에 알았다는 의혹에 '부인'
서울대는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황우석 교수 논문 관련 조사위원회 인선을 확정했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한 과학적 타당성부터 확인하는 예비조사를 먼저 하고, 의혹이 확인되면 논문의 실험을 반복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기자회견은 원
"부시가 시키면 다들 청개구리짓 하더라"
이라크전 개시 후 1000일, 세계는 어떻게 변했나
미국은 이라크에서 독재자 사담 후세인을 타도하는데 성공했는지 모르나 그 결과 이란에 충성하는 시아파들이 부상하는 것을 지켜보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한편 미국이 이란인들에게 개혁파에게 표를 던지라고 촉구하자 그들은 오히려 강경 이슬람주의자 마흐무드 아흐마디
이라크 내 수감자 학대 증거 또 발견
"전기고문, 담뱃불로 지지기, 구타 등 학대수위 높았다"
지난달 수니파 수감자들이 이라크 내무부 지하 유치장에서 고문당한 사실이 밝혀진데 이어 다른 유치장에서도 학대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수감자 수백명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이라크 특별조사단은 지난 8일 바그다드의 한 유치장을 불시 검문한 결과 총 625명의
'보복의 보복전' 시드니 사태
SMS가 큰 역할…파병과 고용 문제가 불씨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폭력사태가 이틀째 이어져 12일 밤에도 계속됐다. 11일 사태가 중동계 갱단이 백인 인명구조대원들을 구타한데 대한 백인 청년들의 보복이라면, 12일 사태는 11일 백인의 폭력에 대한 중동계 청년들의 재보복성 폭력의 성격이 짙다. ***보복의
부시의 신년준비…"이라크문제 가리고 국내문제로"
중간선거 겨냥…'그래봐야 신뢰회복 불가' 전망도
"北, 엘바라데이 IAEA 총장 초청"
노벨상 시상식서 본인이 밝혀…핵보유국 비판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자신을 초청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그 배경이 주목된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날 노벨평화상 수상에 앞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가진
"경찰이 발로 밟고 곤봉과 방패로 내리쳤다"
故전용철 사인 규명 청문회…국과수에 집중포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주축으로 여야 의원 8명으로 구성된 '故전용철농민 사망사건과 11월 15일 여의도 농민대회 경찰 폭력진압 진상조사 국회의원 모임'은 8일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을 상대로 고인의 사망 원인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일'과 '휴식'이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미술 형식의 인권보고서 "그 속에 내가 눕다"
실업자 87만 명, 청년실업자 33만6천 명, 비정규직 870만 명, 이주노동자 40만 명…청와대는 지난 5일 '고용·직업훈련 전문가'를 노동비서관에 임명해 일자리 창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국회 앞 칼바람을 맞으며 비정규직법안 통과를
"대테러 전쟁 속에 인권은 사치품으로 전락"
재미 인권변호사 클레런스 디아스 박사 강연
"포괄적인 국제인권협약이 없는 공백을 틈타 부시 정부의 '지구적 대테러전쟁(Global War on Terrorism)'이 국제사회에서 유일한 인권 관련 메커니즘으로 둔갑했다." "아시아에서 권위주의적 정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은 미국의 대테러전에 힘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