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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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영농폐비닐 수거용 비닐봉투 제작 및 시범운영
환경보전과 분리배출 문제 해결 기대
강원 횡성군은 환경보전 및 수거·운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영농폐비닐 수거용 비닐봉투를 제작해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농사가 끝난 후 경작지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이 바람에 흩날려 민원 초래 및 환경보전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민가 주변에서 폐비닐을 소각하는 행위로 인해 화재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남일우 기자(=횡성)
횡성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전개
12월 31일까지 총 400가구에 지원 목표
강원 횡성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총 400가구에 연탄 24만장을 지원목표로 삼고 횡성새마을금고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주민, 공공기관 및 기타단체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이번 연탄모금에 참여할 주민이나 단체, 기업체
횡성, ‘2016년도 대학스포츠클럽대회’ 4일 개막
6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 일원
강원 횡성군은 오는 4일~6일까지 사흘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일원에서 ‘2016년도 대학스포츠 클럽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횡성군이 후원하고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회장 장호성)가 주최·주관한다. 전국 각 지역 대학교 클럽 챔피언 34개팀(야구 16개팀, 남자농구 12개팀, 여자농구 6개팀) 600명의 선수단이 클럽 최강자 자리를
송호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출전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는 지난 3~10월까지 권역별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정규리그 1권역에서 3위로 32팀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32개의 팀들 중 단 두 개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4년제 대학이다. 송호대(1권역)와 안동과학대(9권역)만이 2년제 대학으로 당당히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김준형 축구부 주장(스포
송호대, 지역특화교육과정 운영…‘횡성한우를 부탁해’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 평생교육원은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지역특화교육 사업의 하나로 ‘횡성한우를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횡성한우를 부탁해는 지난 5~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모두 20주간으로 진행되며 지역특산물인 횡성한우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애향심 고취 및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오리엔테이
횡성군, 장애인 1대 1 멘토링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12월 28일까지 비만고위험군 지적·발달 장애인
강원 횡성군은 오는 12월 28일까지 건강관리능력이 매우 취약한 지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눈높이 교육 ‘1대 1 멘토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개발 및 활용해 장애인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2차 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횡성군사회복지협의
국내 유일 ‘더덕축제’ 횡성서 열린다
9월 2~4일 청일면 유동리서
강원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김홍섭)는 9월 2일~4일까지 사흘간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야영장 일원에서 국내 유일의 ‘제5회 횡성더덕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횡성더덕축제는 명품 횡성더덕과 함께하는 ‘신나는 온가족 건강 힐링축제’란 주제로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가족이 행복한 힐링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더덕축제를 찾는
서울 디오트상인연합회, 횡성군에 여성의류 2.5톤 기부
판매수익금, 재가장애인 난방비 지원
강원 횡성군에서 아름다운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회장 김의성)가 지난 5일 20~30대 여성복 2.5톤 1대 분량(5천만원 상당)을 좋은 곳에 사용해달라며 횡성군에 기탁했다. 디오트상인연합회는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의류 및 패션잡화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모두 13층 규모의 패션전문도매상가며 국
횡성군, 구리고개 경관개선사업 추진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원 확보
횡성군이올해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2억원을 확보해 구리고개 경관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리고개는 횡성의 첫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역이나 1960~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노후되고 야간경관도 미흡해 지금까지 안전사각지대였다. 군은 지난해 구리고개 경관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스토리
횡성군, FTA 피해보전직불제·폐업지원금 신청 접수
오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강원 횡성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보전하는 ‘2016 FTA피해보전직불제 및 폐업지원금’을 오는 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1월 FTA이행지원센터는 지원대상 품목 선정을 위해 농가에